「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법인 설립 허가.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 대표단체로 공식 출범!

지도자 권익 보호 및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첫걸음!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장은 전국 축구 지도자들에게 서면으로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증’을 받았음을 알렸다.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장을 중심으로 한 전 연령별 한국 축구 지도자들은 지도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2023년 12월 발기인 대회를 열었고, 2024년 2월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 직전 초·중·고, 대학교와 일반부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당시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장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전국의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고, 열악한 지도자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설동식 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낸 감사장에서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 덕분에 사단법인 출범이 가능했다.”면서 그 공을 회원들에게 돌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습으로 지금 당장보다는 먼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좋은 지도자 단체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약속하며, 지도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설동식 회장을 중심으로 이사진에 고려대 신연호 감독, 장안대 이규준 감독, 칼빈대 김상호 감독, 한라대 허강식 감독, 중앙대 오해종 감독, 경희대 김광진 감독, 세경대 김헌수 감독, 단국대 박종관 감독, 영등포공고 김재웅 감독, 안양중 송종덕 감독, 진건초 김민덕 감독을 선임했으며, 협회 운영과 살림살이를 책임질 사무총장에 신영락, 감사에는 신진용 공인회계사를 임명하고 공식적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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