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룡기 우승 청주대성중

준우승 차진한 충남신평중

오룡기 결승전 각축전 펼친 양팀 선수들
신평중 2:0 꺾고 우승컵 거머쥐어!..
청주대성중이 2019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충남신평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섭 감독이 이끄는 대성중은 1일 저녁 7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오룡기 결승전에서 신평중에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 선제 득점에 실패후 전반전은 신평중의 공격 주도권, 이후 양 팀 팽팽한 각축전 펼친 전반전 결국 득점없이 마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 1분 만에 김재현이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18분 박희재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이윤섭 감독은 결승에 오르기까지 어느 한 팀 만만한 팀이 없었지만, 16강전 과천문원중과 승부차기까지 갔던 것이 가장 고비였다면 고비라 생각한다며, 어렵게 8강에 오른 뒤 대구현풍FC U-15를 2-1로 이겼고, 준결승전에서는 충남예산중에 4-1 승라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김재현은 8강전 두 골, 준결승전 두 골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경북 영덕과 울진에서 열리는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을 앞두고 열려 각 팀의 전력을 다듬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장이었다. 총 4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대성중이 정상에 오르며 마무리됐다.
한편,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2000년 시작돼 2014년까지 매년 천안에서 개최됐으며, 2015년부터는 예산사과기, 아산이순신기 등의 이름으로 충남의 다른 시·군에서 개최되다 올해 다시 천안에서 열렸다.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