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버저비터 골이 살렸다. 선문대 승부차기 극적 승리하며 디펜딩 챔피언 중 유일하게 생존. 체면 지켜!
기사 작성일 : 22-08-23 08:31
















숭실대, 홍익대의 리벤지 도전을 또 눌러!
고려대와 단국대, 한솥밥 매치 성사!

21일 오후 태백시 고원구장을 비롯한 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16강에서는 극적인 장면이 연이어 연출되었다.

지난해 8강에서 맞부딪혀 숭실대에 2대1로 패했던 홍익대는 절치부심하며 이번에는 반드시 설욕의 의지를 불태우며 16강 숭실대와의 일전을 준비했다.

경기 초반 권기찬의 도움으로 박진영이 선취골을 뽑아내며 앞서가던 홍익대는 32분 숭실대 김유찬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고, 73분 다시 김유찬에게 역전 골까지 내주며 끌려갔지만, 78분 이현용이 동점 골을 넣어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진 상황에서도 서로 하나씩 실축을 하며 여섯 번째 키커에게 공이 넘어갔는데, 마지막 키커가 실패하면서 숭실대가 지난해에 이어 홍익대를 잡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홍익대의 설욕전은 다음 기회로 넘어가게 되었다.

한편, 동의대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한 선문대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치고 후반 49분 정진규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빼앗기는 듯했다.
선문대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교체카드를 먼저 꺼내 들어 다양한 공격을 구사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정규시간이 모두 지나고 주어진 추가시간 5분조차 다 끝나갈 무렵, 정운태의 도움으로 이동원이 버저비터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동원의 동점 골은 선문대에 기사회생의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몰고 간 경기에서 선문대 골키퍼 최형찬이 동의대 선수의 PK를 두 개나 막아내는 선방 쇼를 펼쳐 동의대에 극적 역전승을 거두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8강에 진출했다.

승리를 거둔 최재영 선문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지도자로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라며 다음 경기에서는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숭실대와 선문대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귀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고, 선문대는 디펜딩 챔피언 중 유일한 8강 생존으로 체면을 지킬 수 있었다.

고려대는 신성대를 상대로 전반 김기현과 황도윤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두었고, 성균관대는 경기 시작 1분 최성범의 도움으로 김동호의 선취골과 18분 조용준의 도움을 받은 최강희가 추가 득점으로 2:0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아가던 중 63분 명지대 신동혁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해 8강에 올랐다.

단국대는 조선대를 상대로 전반 20분 박준배의 선취골로 앞서갔고, 후반 추가시간 이현우와 김병현의 잇따른 득점으로 3대0 승리를 거두면서 신성대를 2:0으로 물리친 신연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와 단국대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감독과 코치의 관계가 이제는 맞상대 대결을 펼쳐야 하는 흥미로운 대결이 성사되었다.
 
광주대와 장안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경기를 진행하며 승부차기를 예상하게 했지만, 추가시간 장안대 강형민이 배지민의 도움으로 득점에 성공, 1대0으로 장안대가 승리를 거두며 팀 창단 첫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주대는 가톨릭관동대를 맞아 전반 6분 이영로에게 먼저 실점을 내주었지만, 곧이어 9분 김믿음과 21분 정진도가 나란히 득점했고, 후반 80분 류승완과 86분 손상범의 추가 득점으로 가톨릭관동대를 4대1로 가볍게 물리치며 8강에 올랐다.

이로써 태백산기 8강에는 고려대와 단국대, 성균관대와 아주대, 장안대와 선문대, 숭실대와 전주대가 진출해서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오늘 있었던 숭실대와 선문대의 승부차기만큼이나 짜릿한 8강전을 기대해본다.

 태백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주유나이티드U18 창단 첫 우승컵의 주…
지난 26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인 제주와 대륜고의 경기가 열렸다. 준결승에서 서울이랜드를 70분 이후 역전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U18과, 서울장훈고와 10명의 키커까지 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고 올라온 대구대륜고의 준결…
  
이것이 진정 패기에 찬 대학 축구다!
재밌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이것이 진정 대학 축구 진수를 보여준 통영기 2023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이야기다. 지난 26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천연잔디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한남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모여 펼쳐질 경기를 예측하며 우승…
  
[백운기] 영등포공고 세 번째 결승 진출 끝에 거머쥔 우승컵, ‘…
지난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는 영등포공고였다. 준결승전에서 성남FCU18 풍생고를 꺾고 결승에 오른 영등포공고는 예선전부터 뛰어난 공격력과 조직력, 상대에 따른 김재웅 감독의 전술 변화 등 매 경기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계자들의 관…
  
[백운기] 광양 벌을 용광로처럼, ‘학원 축구, 프로산하 유스팀 …
14일 전남 광양에서는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막전이 열렸다. 총 39개 팀이 참가, 예선 풀리그를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20개 팀을 추리고, 20강을 치른 팀들은 22일 16강 본선 본류에 합류하게 된다.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는 광양시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
  
[문체부장관배] 2023 고등축구의 시작은 진주성, 제45회 문화체…
2월 13일 경남 진주시 문산스포츠파크에서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고등축구대회는 2월 경남 진주 문체부장관배를 비롯해 백운기, 부산MBC. 합천 춘계 고등축구대회까지 전국고등학교 모두 4개의 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데, 올해는 진주 문체부장…
  
[1,2학년 대학 축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국대, 프로팀만 …
2023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선문대와 인천대로 돌아갔다. 선문대는 지난해 추계대회 준우승의 한은, “눈 녹듯 사라졌고” 결승골의 주인공 이은표 선수는 우승 트로피의 영광을 외할머니께 바쳤다. 이어 저학년대회 첫 출전한 인천대는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동아대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창단 첫 결승진…
  
2023 덴소컵 ‘박종관호’ 대학축구 지도 20년 내공을 보여주겠…
한국대학축구연맹은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 감독선발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거쳐 2022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단국대 박종관 감독을 2023 덴소컵 감독으로 선정,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덴소컵은 한·일 양국 간 대학축구 교류를 위해 1972년부터 실시된 정기전…
  
[고등축구]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제3회 아시아 U-18 …
제3회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지훈련의 메카 서귀포 공천포 등에서 펼쳐졌다.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 참가팀은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서귀포축구센터, 제주제일고, 대기고, 서귀포FC, 거창FC, 서산FC 등 6팀이, 일본은 야나기가우라고, 베트남은 …
  
[대학축구 왕중왕전] 단국대 박종관 코치·감독으로 유일무이 우…
지난 16일 김천대학교에서 마무리된 2022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은 우승 단국대, 준우승 김천대도 모두 웃은 대학축구 왕중왕전 결승전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경기 전 원정팀 단국대학교는 많은 재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버스를 전세 내서 응원에 나섰고, 홈팀 김천대는 학생들과 시민들, 김충섭 김천시장, 서정…
  
드디어 4년 만에 열리는 연고전 축구, 고려대학교 vs 연세대학교…
드디어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정기전이 열린다. 정기전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고 정기전 축구는 2019년에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되어 4년 만에 열리게 되었다. 1925년 첫 정기전 이후 매년 가을을 뜨겁게 달구던 고대와 연대의 정기전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해 많은 이들이 아…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뛰…
지난 10월 22일 양평 나루께 축구공원에서는 전국 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3권역의 후반기 6R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열린 경기 청학FC와 여주 흥천FC의 경기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는 9월 구리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심한수 교장이었다. 심한수 신임 구리고 교장은 9월 부임과 동시에 구리고의 후반기 …
  
전국체전 우승팀 울산대 물리치고 ‘2년 연속 리그 우승’ 차지…
2022 U리그도 시즌 막바지로 가고 있다. 21일까지 총 15R를 치른 이창우 감독이 이끄는 김천대는 지난주 전국체전 금메달로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산대를 상대로 김현우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두며 마지막 16R 상지대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U리그 1부 4권역 자력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날 승…
  
파주NFC는 현재 보물찾기 중, 2022 전국 고등 우수선수(퓨처스) …
대한축구협회와 고등분과위원회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고등 우수선수 퓨처스팀 소집훈련을 파주NFC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프로 유스팀의 전유물로 되어버린 고등 연령별 대표팀의 쇄신을 꾀하고 학원팀의 우수선수들에게도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부여하고자 다각도로 논의한 끝에…
  
[한·일 덴소컵] 한국대학축구 선발팀 선봉장, 안효연 호가 말하…
2022년 9월17일 안양 비산벌을 뜨겁게 달군 한·일 양국 대학선발팀 정기전 덴소컵이 마무리되었다. 지난 6월, 일본 원정에서 5대0 참패를 당한 한국대학선발팀은 이번에는 절대 패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결국 3대2 펠레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일본 대학선발팀은 개인기술과 조직력 면…
  
[덴소컵] 한일 비산벌 대첩 펠레 스코어 3:2 승리 거두며 한국축…
17일 오후 1시 안양종합운동장은 제20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의 정기전 열기로 뜨거웠다. 지난 6월 일본 대학선발팀에 0대5로 참패했던 한국 대학선발팀은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준비를 하고 나왔고, 일본 대학대표팀은 9년 전 선배들이 이곳 안양종합경기장에서 한국에 패했던 기억을 지우겠다는 각오로 단단히 …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