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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금배] 미리 보는 결승전 맞대결, 진위FC vs 보인고, 영남 더비 부경고 vs 영덕고 4강 대진완성!
기사 작성일 : 22-07-28 08:24



















저학년부 안산FC 영덕고 물리치고 팀 창단 첫 우승 일궈내!


진위FC, 보인고 최강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 보이며 화성과 상문 돌풍 잠재우며 4강 진출.

26일 남해 스포츠파크 나비 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8강, 상문고와 보인고의 경기는 전반에만 보인고가 5골을 몰아넣으며 일방적으로 경기를 장악했고, 6대0의 큰 점수 차로 상문고를 누르고 4강을 확정지었다.

한편, 보인고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진위FC 역시 같은 시간 바다 구장에서 화성FC를 4대1로 가볍게 누르며 4강에 올라 결국 두 팀은 4강에서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결승에서 만나길 내심 기대했던 터라 조금 아쉽게 되긴 했지만, 한 번쯤 진검승부를 겨뤄보고 싶어 했던 두 팀이기 때문에 4강전이지만 결승과 다름없는 멋진 승부가 펼쳐질 것이 예상된다.

부경고, 영덕고 손에 땀을 쥐는 혈투 끝에 부천 중동FC, 강릉중앙고 각각 물리쳐!

한편, 이번에는 반드시 8강 징크스를 깨겠다고 이를 악물었던 부천 중동FC는 부산 부경고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에 실점한 1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1대0으로 패해 8강 징크스 극복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강릉 중앙고와 경북 영덕고의 경기는 그야말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박빙의 경기였다.
강릉중앙고가 선취득점을 한 후 경기를 리드했으나, 영덕고가 동점 골 획득에 성공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강릉중앙고가 추가 골을 넣으면서 다시 경기를 끌고 갔다.
영덕고는 맹렬한 공세를 퍼부으며 중앙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휘슬이 불리기 직전에 영덕고의 동점 골이 터지며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결국, 강릉중앙고 두 명의 선수가 실축을 하면서 경북 영덕고가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 부산 부경고와 영남 더비가 성사되었다.

선취득점을 하고 경기를 리드하다가 승리를 빼앗긴 강릉중앙고 입장에서는 너무 아쉬운 경기였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한 영덕고 선수들에게는 감격스러운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이로써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전 대진이 완성되었다.
미리 보는 결승이라 할 수 있는 평택 진위FC와 서울보인고, 부산부경고와 경북영덕고의 4강전은 28일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각각 5시와 6시 40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저학년부 경기 안산FC와 경북 영덕고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안산FC가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 (6PSO5) 승리를 거두며 팀 창단 첫 우승을 일궈냈다.

남해 스포츠파크경기장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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