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부산MBC] 대이변, 강력한 우승 후보 평택 진위FC 홈팀 부산 동래고에 뒷덜미!
기사 작성일 : 21-08-19 11:17


강력한 우승 후보 평택 진위FC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동래고 선수단




강력한 우승 후보 평택 진위FC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동래고 이승엽 감독



진위FC 전승 우승 목표 수정 불가피!


제52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부산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개 팀 1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2021년 고등부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팀은 자타공인 평택 진위FC 팀으로 대한민국 축구계가 인정하는 바이다.
예선전 첫날 경기에서도 진위FC는 예상대로 지난 왕중왕전 맞붙었던 서울 상문고를 상대로 5대0 승리를 거두었고, 두 번째 날인 오늘도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물론 상대 팀이자 홈팀인 동래고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경기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른 타 대회는 예선전부터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 해주는 것과는 달리 부산 MBC 대회만 예산 문제를 이유로 16강부터 중계가 예정되어있기에 예선전 경기는 함께 볼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경기는 예상외로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진위FC의 전술에 대해 철저히 연구한 듯한 동래고는 철저한 일대일 또는 이대일, 삼대일 등 겹겹이 대인방어로 진위FC 선수들의 움직임을 자유롭지 못하게 묶었고, 찬스가 생길 땐 빠른 역습으로 진위FC를 괴롭혔다.
이런 동래고의 변칙적인 전술에 당황한 진위FC 선수들은 동래고 선수들의 방어선을 뚫을 방법을 찾는데 진땀을 흘려야 했다.
 
전반부터 이른 교체카드를 사용하여 전술의 변화를 시도한 진위FC였지만, 동래고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하고, 후반에 접어들어서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47분 교체로 들어간 동래고 황종원이 빠른 몸놀림으로 52분 득점에 성공했고, 바로 지키기에 들어간 동래고는 경기 종료까지 귀중한 한 골을 지켜내는 데 성공, 1대0으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진위FC에 패배를 안겨주었다.

창단 7개월 만에 금석배 우승, 무학기 우승에 이어 리그 우승까지 패배를 모르고 달려온 진위FC에게는 너무도 낯선 결과였다.
동래고 선수단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 기뻐했다.
 
부산 동래고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벗고 전통명문의 옛 명성을 찾고자 모교 출신의 이승엽 감독을 영입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승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월척을 잡았다”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웠던 팀이기도 하면서 가장 이겨보고 싶었던 팀이었던 진위FC를 이겼다는 것은 동래고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앞으로 있을 경기를 준비하는 데에도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기가 동래고의 명성을 찾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예상치 못한 패배로 충격에 싸인 진위FC의 상황은 어떠할까?
진위FC 고재효 감독은 의외로 담담했다.
그동안 너무 많은 경기에서 이겨왔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기는 데에 익숙해져서 자만해있던 것 아닌가?
이렇게 질 수도 있다는 것을 직접 느껴봐야 충격을 받고 반성할 수 있다면서 아무리 겸손을 가르치려 해도 사람인지라 자만해지는 마음을 잡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오늘의 패배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심정을 밝혔다.

고재효 감독도 패배가 쓰리긴 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말대로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에 더욱 자만해지는 마음을 다잡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어쩌면 오늘의 패배가 감독의 그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동래고 선수들에게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진위FC 선수들에게는 언제든 패할 수도 있다는 겸손함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경기였다면 모두에게 도움이 된 좋은 경기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양산 종합보조경기장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서산의 프랜차이즈 육성 및 축구 균형 발전을 위한 서산FC U18 …
지난 1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박성완 충청남도 축구협회 회장, 김덕호 충청남도 체육회 회장, 안상환 서산시 축구협회장, 이규현 서산시 체육회 회장, 이연희 서산시 의회 의장 및 김영일 서산고등학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FC U18 창단식이 열렸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지역…
  
“창의적인 축구, 재미있는 축구”, 신바람 나는 축구 하자.
축구불모지 경북 영천에 중등부 클럽팀이 창단한다. 인천대 졸업 후 할렐루야 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팀의 해체로 일찌감치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고, 17년간 경북 영덕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후 지도하다 경기 청운고에서도 4년간 지도자 생활을 했던 정동연 감독이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영천 금호FC U15는 창단…
  
[인터뷰] 전국체전 숨은 공로자, 경북축구협회 조명식 사무국장
전국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못했고, 올해는 고등부에 한해 개최된 전국체육대회는 긴장감 속에 조심스럽게 진행되었다. 다행히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되었다. 이렇듯 큰 대회를 치르는 데에는 뒤에서 애쓰는 많은 이들…
  
[전국체전] 차두리 감독, 지도자 나선 전국체전 첫 정상차지
14일 구미 낙동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축구 결승전에서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서울 오산고가 전북 영생고를 2-1로 누르고 전국체전 첫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두리 감독 부임 첫해인 2020년 K리그 주니어 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거두며 지도자로서 첫 업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이번 …
  
[전국체전] 경기 풍생고 20년만 전국체전 참가 동메달 확보, 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축구경기가 열린 낙동강 체육공원은 연휴를 맞아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보다는 훨씬 줄기는 했지만, 가족 친구들과 소규모로 낙동강변의 코스모스와 갈대밭을 찾아 가을을 즐기며 사진을 찍으려 찾아온 시민들은 한편에서 열리는 축구경기에 관심을 보이…
  
[전국체전] 학원클럽팀 최초 체전 첫 출전한 천안축구센터, 대구…
전국 각 시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는 아쉽게도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일반부와 대학부는 취소가 되었고 고등부 선수들에 한해 부분적 개최로 진행하게 되었다. 결국, 고등부는 각 시도별 13개 유스팀과 2개 학원팀, 1개 클럽팀이 …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그동안 광문고FC 선수단의 새 둥지 마련을 위해 FC 창단을 모색하던 안진규 감독은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이린 학교장과 학교 측의 축구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완전히 탈바꿈한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축구부로 합류, 새롭게 용산FC와 선유FC로 창단하는 것에 합의하며 기존의 28명의…
  
[부산MBC] 대이변, 강력한 우승 후보 평택 진위FC 홈팀 부산 동…
제52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부산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개 팀 1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2021년 고등부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팀은 자타공인 평택 진위FC 팀으로 대한민국 축구계가 인…
  
[왕중왕전] 일반학원팀 유일한 장훈고, 일반 클럽 용인 덕영과 …
2021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64강과 32강을 거치면서 16강전 절반을 달려왔다. 7월 전국대회 이어 쉴 틈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왕중왕전에 참가한 팀들은 살인적인 스케줄과 폭염의 더위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대학진학과 자신들 꿈에 대한 …
  
[금강대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고등부 진위FC가 …
8월의 첫날, 평창에서는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본선 8강 경기가 열렸다. 4시 첫 경기는 신장중과 세일중의 경기였다. 경기 시작 전 세일중 선수들을 본 모두는 선수들의 피지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대회 책자 선수들 프로필을 다시 확인하고 또 한 번 놀랐다. 중학교 선수들의 신장이 190까지 있었기 …
  
[금강대기] 『공은 둥글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 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의 경기가 진부면민체육공원과 대관령전지훈련장경기장에서 열렸다.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경기장 내 출입 인원이 제한되었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경기는 강원도민일보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16강 첫 문을 연 강원 후평중은 손흥민의 후배들답게 예선부터 …
  
어우진(어차피 우승은 진위고) 진위FC 금석배 이어 무학기마저 …
지난 16일부터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26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7일 오후 7시 함안스포츠타운 곶감 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진위FC가 영덕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폐막했다. 준결승전 충주상고를 3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진위FC와 범어고를 승부차기 끝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금강대기] 디펜딩 챔피언 목동중 우승 후보 실력과시로 개막전 …
24일 평화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축구협회와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그 막을 올렸다.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평창군의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대회 개최 …
  
[오룡기] 오룡쟁주(五龍爭珠)의 기세로 우승을 다툴 용은 누가 …
2021 오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천안시에서 개막전을 열었다. 2019 청주대성중의 우승을 끝으로 열리지 못한 충남의 대표적 중등 축구대회인 오룡기가 그 명성을 되찾고자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의 적극적인 개최 노력으로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
  
[백록기] 우승 후보 용인덕영과 강릉제일고의 창과창 맞대결 승…
백록기 예전 2일 차 경기가 열린 제주는 소나기가 예보된 상태였지만 파란 하늘에 뜨거운 기온이 계속되고 있었다. 갈매 축구공원(B)에서는 5시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들인 성남 풍생고와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강원의 강릉제일고 등의 경기로 먼저 경기를 시작한 풍생고…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