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벌써 2관왕?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평택 진위FC. 청룡기, 금석배 이어 리그 우승차지!
기사 작성일 : 21-06-26 01:13


금석배 우승이어 리그 우승으로 벌써 2관왕 차지한 진위FC




청룡기 우승이어 리그 우승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이천제일고 주축 권우빈, 백지성, 김해수 선수




진위FC와 태성FC의 경기모습



수원공고, 태성FC 준우승 만족.
과천고, JSUNFC 등 왕중왕전 진출하기 위한 와일드카드 노려!

지난 19일 용인 축구센터에서는 전국 고등축구 경기24 • 25권역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경기 24권역 1위와 2위인 평택 진위FC와 용인 태성FC는 경기 결과가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이미 1위를 확정 지은 진위FC는 전승 우승이 목표였으며, 반대로 태성은 전승을 저지하고자 정면 승부를 하며 전반전 내내 서로 물러섬 없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며 놀라운 집중력과 한발 앞선 조직력으로 무장한 진위FC가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태성을 몰아붙이면서 5대1 승리를 거두며 금석배 우승에 이은 리그까지 전승으로 우승을 거두면서 2관왕에 올랐다.

한편 과천고와 1무를 기록한 용인 덕영은 2위인 수원공고와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어 비겨도 리그 우승을 놓치는 절체절명의 위기였기에 마지막 광문고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고, 수원공고는 용인 덕영과 광문고 결과에 따라 1위 탈환도 가능하므로 오전에 먼저 청담FC를 5대2로 이긴 후 용인 덕영의 결과를 여유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고, 용인 덕영이 광문고에 2대0 승리를 거둠으로써 리그 우승의 자리를 지켰다.
수원공고 입장에서는 아쉬운 준우승이었다.

리그 우승을 위한 경기 관전도 아주 재밌었지만,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와일드카드 확보를 위한 각 조 3위의 경기도 기대가 되었는데, 24권역 3위인 JSUNFC는 용호고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25권역 3위인 과천고는 청운고를 상대로 8대0 승리를 거두면서 두 팀 모두 와일드카드로 왕중왕전 도전을 노리고 있다.

와일드카드로 왕중왕전에 진출할 팀은 전국 고등리그 전 권역의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후 결과를 비교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오늘의 승리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용인 덕영의 이영진 감독은 청룡기에 이은 리그 우승에 기뻐하면서도 한 번의 무승부로 마지막 경기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했던 것이 못내 아쉽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덕분에 마지막 경기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선수들에게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는 경기를 주문했다고 한다.

첫 골이 나오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후반에 투입하기 위해 준비한 두 명의 공격자원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영진 감독은 여름 전국대회에서 프로산하 팀과의 승부를 기대했는데, 다음 주에 열릴 경기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먼저 만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팀 선발전을 겸하기에 그 어떤 대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영진 감독은 아직 프로산하 팀과 경기를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좀 더 세밀한 경기분석이 필요하고, 선수들의 정신무장도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경기도를 대표할 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리그 시작부터 승리를 하지 못하며 마음고생을 하던 이천제일고는 지난 경기에서 첫 승에 성공한 후 오늘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 레이번스를 상대로 15대0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만난 이천 제일고 선수들은 오랜만에 밝은 모습이었다.

특히 오늘 5골을 몰아넣은 11번 김해수 선수는 그동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고 본인도 해야 할 몫을 다 하지 못해 부담이 컸었는데, 오늘 동료선수들의 도움으로 다섯 골을 넣게 되어 골 감각을 되찾을 수 있었고,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얘기했다.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자신의 축구 인생 중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19번 백지성 선수는 초등학교 이후 첫 해트트릭이라며 해맑게 웃음을 보였다.
백지성 선수는 골 욕심보다는 형들의 조력자 역할에 더 중점을 두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동료들의 킬 패스가 제대로 들어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아 세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면서 다가오는 전국대회와 후반기 리그에는 팀의 주도적인 선수로 자신의 장기인 동료를 이용하는 센스플레이를 좀 더 잘 가다듬어 우리 팀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별히 이천제일고 팀의 주축이며 오늘 두 골을 넣은 10번 권우빈 선수를 교체된 후 만났다.
권우빈은 바로 전 이천제일고 감독이자, 현재 경기대학교 권혁철 감독의 아들이다.
권우빈 선수는 권혁철 감독의 아들이자 아버지와 이천제일고 동문이 되는 묘한 인연이 되었다.

빠른 발을 자랑하며 윙 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권우빈 선수는 이천제일고로 옮긴 후 팀 상황상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는데, 경기가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아서 마음고생이 좀 있었다며 아버지 명성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이 오히려 부담되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는 그런 부담감보다는 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우빈 선수는 오늘 여러 선수들이 골을 넣으면서 그동안 목말랐던 골에 대한 갈증이 조금은 풀렸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고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서 다가오는 전국대회와 후반기에는 더욱 발전한 이천제일고의 경기를 보일 것을 약속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가 오늘 나왔다.
순위에 상관없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뛰어온 모든 선수들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리그는 마무리되었지만, 곧이어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준비해야 하고, 전국대회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휴식시간은 많지 않다.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주길 기대한다.

용인 축구센터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지도자 권익보호 및 축구발전 위한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법인 설립 허가.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 대표단체로 공식 출범! 지도자 권익 보호 및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첫걸음!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장은 전국 축구 지도자들에게 서면으로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증’을 받았음을 알렸다. 설…
  
[충남대표선발전] 언더독 서산FC 창단 3년만 우승과 함께 전국체…
[충남축구협회장배 &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선발전] 언더독 서산FCU18 창단 3년만 우승과 함께 전국체전 충남대표 선발 쾌거! 천안축구센터U15 안정적 공수 밸런스 평가받으며 3년 연속 충남대표 소년체전 출전! 선문대, 성거초 지난해 준우승 아픔 지우며 당당히 충남대표 선발!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각 연…
  
《동명신화(東明神話)》 창조(創造)! 후반 추가시간 안현희 버저…
2월 12일부터 약속의 땅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제60회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겸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선발전》 이 막바지에 이르며 27일 한산대첩기 결승전이 열렸다. 한산대첩기 결승전에는 창단 2개월 만에 참가해 강팀들을 희생양을 만들며 결승에 오른 신생 동명대와 25년 만에 드디어 결승전에 올라 우승…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 용(龍)의 귀환! 와신상담(臥薪嘗膽)…
건국대, 청주대 값진 3위 차지! 1월 20일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은 팀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상지대와 3년 만에 우승컵 재탈환에 도전하는 용인대의 흥미진진한 맞대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선취골을 내주고 후반 상지대 타임에 경기를 뒤집는 스타일의 경기…
  
[격전지를 찾아서①] 2024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차…
학원팀, 클럽팀, 프로산하까지 모인 강릉 고등스토브리그. 갑진년(甲辰年) 1월 3일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축구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구도(球道) 강릉에서는 강릉중앙고, 강릉제일고, 문성고, 용문고, 동북고, 이랜드FC, 광진FC, 뉴양동FC, 과천고, 광문고, 제천제일고 12개 고등 팀이 모…
  
2023 우수 고교선수 해외교류전
10월 29일 대한축구협회 고등분과위원회(위원장 양승운)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현지에서 2023 고등 우수선수 해외교류전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 팀과의 첫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는 승전보를 알려왔다. 기존의 연령별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선수들에게 폭넓은 해외교류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승부조작 선수가 바로 그렇게 길러진다? 제목 한 번 자극적으로 …
승부조작 기습 사면 발표 번복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사면초가에 빠진 지금 갑자기 승부조작 선수가 어떻게 키워지는지 그 근원지가 밝혀지는 듯한 기사가 나왔으니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들여다보니 그럴싸하게 버무려서 승부조작 범죄집단과 대학선수들을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넣어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주유나이티드U18 창단 첫 우승컵의 주…
지난 26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인 제주와 대륜고의 경기가 열렸다. 준결승에서 서울이랜드를 70분 이후 역전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U18과, 서울장훈고와 10명의 키커까지 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고 올라온 대구대륜고의 준결…
  
이것이 진정 패기에 찬 대학 축구다!
재밌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이것이 진정 대학 축구 진수를 보여준 통영기 2023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이야기다. 지난 26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천연잔디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한남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모여 펼쳐질 경기를 예측하며 우승…
  
[백운기] 영등포공고 세 번째 결승 진출 끝에 거머쥔 우승컵, ‘…
지난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는 영등포공고였다. 준결승전에서 성남FCU18 풍생고를 꺾고 결승에 오른 영등포공고는 예선전부터 뛰어난 공격력과 조직력, 상대에 따른 김재웅 감독의 전술 변화 등 매 경기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계자들의 관…
  
[백운기] 광양 벌을 용광로처럼, ‘학원 축구, 프로산하 유스팀 …
14일 전남 광양에서는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막전이 열렸다. 총 39개 팀이 참가, 예선 풀리그를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20개 팀을 추리고, 20강을 치른 팀들은 22일 16강 본선 본류에 합류하게 된다.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는 광양시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
  
[문체부장관배] 2023 고등축구의 시작은 진주성, 제45회 문화체…
2월 13일 경남 진주시 문산스포츠파크에서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고등축구대회는 2월 경남 진주 문체부장관배를 비롯해 백운기, 부산MBC. 합천 춘계 고등축구대회까지 전국고등학교 모두 4개의 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데, 올해는 진주 문체부장…
  
[1,2학년 대학 축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국대, 프로팀만 …
2023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선문대와 인천대로 돌아갔다. 선문대는 지난해 추계대회 준우승의 한은, “눈 녹듯 사라졌고” 결승골의 주인공 이은표 선수는 우승 트로피의 영광을 외할머니께 바쳤다. 이어 저학년대회 첫 출전한 인천대는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동아대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창단 첫 결승진…
  
2023 덴소컵 ‘박종관호’ 대학축구 지도 20년 내공을 보여주겠…
한국대학축구연맹은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 감독선발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거쳐 2022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단국대 박종관 감독을 2023 덴소컵 감독으로 선정,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덴소컵은 한·일 양국 간 대학축구 교류를 위해 1972년부터 실시된 정기전…
  
[고등축구]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제3회 아시아 U-18 …
제3회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지훈련의 메카 서귀포 공천포 등에서 펼쳐졌다.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 참가팀은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서귀포축구센터, 제주제일고, 대기고, 서귀포FC, 거창FC, 서산FC 등 6팀이, 일본은 야나기가우라고, 베트남은 …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