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고교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무실점 우승 대기록 달성한 평택 진위 FC!
기사 작성일 : 21-06-16 08:34


금석배 전무후무 전 경기 무실점으로 우승 차지한 진위FC 선수단




금석배 우승을 차지후에도 훈련에 열중하는 진위FC




진위고 김영환 교장과 고재효 감독




올해 고교축구 전관왕 노리는 진위FC 선수단



“위기를 기회로” 지도자와 학부모, 선수단 의기투합 위기 헤쳐나가!.
고진감래(苦盡甘來) 비 온 뒤 더 단단해진 평택 진위 FC

평택 진위 FC는 지난해 연말 코로나 여파로 창단식도 하지 못한 채 훈련에 임했고, 전통 있는 금석배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무후무한 역대 첫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해에 신생팀이 일을 내고 만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그것도 다름 아닌 ‘전승 무실점’의 대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은 바로 진위 FC!
이러한 신생팀 진위 FC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한다.
과연 어떤 팀일까?

사실 평택 진위 FC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전 천안제일고에서 팀 장악능력 및 우수한 리더쉽과 지도력으로 똘똘 뭉쳐진 코칭스텝과 개인 기량이 뛰어나 매년 전국대회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등부 모든 팀들의 최우선 경계 대상이었던 선수들이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충남 천안에서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 다시 뭉친 팀이다.

갑작스러운 지역 이전과 전학을 겪으면서도 선수들은 흔들림 없이 훈련해 왔고, 2021년 평택 진위 FC로 정식 출범하면서 경기도 리그에서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지금의 진위 FC가 정상적인 팀으로 성장하게 된 가장 큰 배경에는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가진 진위고 김영한 교장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있었고, 위기 속 기회가 온다는 옛말이 있듯이 주변의 수많은 방해와 온갖 억측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굳은 믿음으로 뭉친 지도자와 학부모, 선수들의 신뢰가 결실을 맺어 지금의 진위 FC가 만들어진 것이다.

김영한 교장의 적극적인 지지는 주변의 걱정과 염려 등 외부적인 요인을 제거해주었고, 이에 학부들도 지도자와 한마음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선수단은 차츰 안정을 되찾았고 개인 훈련과 팀 훈련에 더욱더 박차를 가했다.
이렇게 훈련의 강도를 높인 결과, 완성된 팀워크를 자랑하며 리그는 물론 이번 금석배에서도 믿기 힘든 결과를 이뤄냈다.

금석배 예선전부터 총 7경기 31득점, 전 경기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남겼는데, 경기당 평균 4골 이상을 넣은 진위 FC의 가공할 만한 공격력은 리그에서도 이미 인정받고 있고, 이번 금석배에서 그 진가를 여실히 드러냈다.

수비력 역시 단단해서 처음부터 무실점을 목표로 삼지는 않았지만, 예선전을 무실점으로 마친 후 선수들 사이에 끝까지 무실점에 도전해 보자는 약속이 있었다는 것을 결승전이 끝나고 나서야 알게 된 감독은 선수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함께 이루어 나가는 것이 대견스럽다고 밝혔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특정 선수 하나가 아니라 모든 선수가 다 잘해주었고 매 경기마다 특별히 위험한 찬스가 없었다.
공격할 때는 골키퍼부터 시작된 빌드업으로 정교함의 패스를 통해 앞에서부터 상대 골문까지 빠르게 리드를 이어나가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으며, 수비는 역으로 상대 공격수를 강한 압박으로 눌러 하프라인을 넘어오지 못하게 했다.

이러한 전략과 전술은 진위 FC 현 코칭스텝이 전임 박희완 감독과 천안제일고 시절부터 궁합을 이루며 매년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배운 것을 이번 대회 그대로 녹여냈고 거기에 우리들의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더해져 창단 첫해부터 우승을 차지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석배에서 천안제일고 이름으로 첫 우승을 한 후 평택 진위 FC로 두 번째 우승했기 때문에 금석배와 인연이 깊은 것 같다면서도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은 전용준 선수를 생각하면 마냥 기쁠 수만은 없었다면서 지금은 다행히도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과 부모님들이 고맙고, 또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얻게 되어서 감사하다.
또한, 진위 FC는 박희완 전 감독에게서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배웠고 선수들의 성향 역시 공격축구에 맞춰져 있으므로 앞으로도 빠른 공격과 유기적인 트렌지션을 구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경기 중에 드러눕는 등 시간을 끄는 것을 싫어해서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상관없이 상대를 압박하는 강한 공격을 보일 것이라고 팀 색채를 분명히 했다.

7, 8월 전국대회와 후반기 리그 전관왕 노릴 수 있냐는 질문에, 선수들은 전관왕을 욕심내고 있다.
올해 목표를 3관왕 정도로 잡고 있으며, 선수들이 이번 금석배 우승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더욱 철저히 준비를 잘하여 돌아오는 7월 무학기 대회에서 프로산하 팀들과 자웅을 겨루는 진검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답하면서 우리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평택으로 팀을 옮길 때 전학과 함께 초기에 지역 언론과 지역 축구계에서 경계심을 보인 이들도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운동장 사용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평택시와 진위고 교장 선생님의 많은 도움으로 운동장 사용이 가능했고 사용료의 50%를 지원하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또 리그가 시작되고 선수들이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경계의 눈초리는 응원의 눈빛으로 바뀌었고, 금석배에서의 쾌거에 평택시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

고재효 감독은, 이제 평택에 자리 잡기 시작했으니 뿌리를 잘 내려서 ‘진위 FC’라는 나무가 곧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평택 시민들이 모두 우리의 경기를 통해 축구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뜻하지 않게 아픔을 겪은 선수들을 가슴으로 안아준 진위고등학교 김영환 교장은 어려움 속에 있는 선수들에게 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은 마음에 팀을 창단했는데, 처음에는 생각처럼 긍정적인 반응이 아니어서 또 다른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인조잔디 운동장 임대도 어려워 학교 천연잔디에서 훈련할 수밖에 없었지만, 선수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며 힘을 내서 어려운 일들을 하나둘 씩 풀어가느라 애를 썼더니 결국엔 선수들이 ‘우승컵’으로 보답해 주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학부모들 또한 열정적으로 돕고 학교의 방침에 잘 따라주어서 고맙다며 면 단위 학교 팀이 이런 결과를 냈다는 것은 학교의 자랑일 뿐 아니라 진위면의 경사라고 표현했다.
사립인 진위고등학교는 8학급을 가진 조용한 곳이었는데 축구부가 들어오면서 학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활기를 띠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축구부 선수들이 운동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도 잘 갖춰져 있어서 선생님들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일반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고, 주말 리그부터 금석배까지 너무 잘 해주고 있어서 금세 진위고의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전하며, 학교는 앞으로도 축구부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고, 무엇보다 지도자들이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선수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금석배에서 고재효 감독과 김선진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최우수 선수상 이한빈, 득점상 강우승, 공격상 장윤식, 골키퍼상은 황재윤이
받으며 최고의 상을 싹쓸이한 진위 FC는 앞으로 더 보여줄 것이 많은 팀이 분명했다.
이미 진위면을 축구 열기로 채운 진위 FC가 평택 시민을 축구장으로 이끌 수 있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전임 지도자가 다져놓은 바탕에 현재의 코칭스텝이 서두르지 않고 한 층씩 탑(역사)을 쌓아갈 것이며,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진위면과 평택시의 응원으로 발전을 거듭할 진위 FC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는 것은 비단 기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위기에 지도자를 외면하지 않고 서로 믿고 신뢰를 아낌없이 보내 오늘의 기회로 만들어낸 진위 FC의 무한 신뢰 관계』에 박수를 보낸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요구하는 진정한 축구의 인생극장 아닐까?
더욱더 발전하는 진위 FC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평택 진위고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지도자 권익보호 및 축구발전 위한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
「사단법인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법인 설립 허가.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 대표단체로 공식 출범! 지도자 권익 보호 및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첫걸음!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장은 전국 축구 지도자들에게 서면으로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증’을 받았음을 알렸다. 설…
  
[충남대표선발전] 언더독 서산FC 창단 3년만 우승과 함께 전국체…
[충남축구협회장배 &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선발전] 언더독 서산FCU18 창단 3년만 우승과 함께 전국체전 충남대표 선발 쾌거! 천안축구센터U15 안정적 공수 밸런스 평가받으며 3년 연속 충남대표 소년체전 출전! 선문대, 성거초 지난해 준우승 아픔 지우며 당당히 충남대표 선발!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각 연…
  
《동명신화(東明神話)》 창조(創造)! 후반 추가시간 안현희 버저…
2월 12일부터 약속의 땅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제60회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겸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선발전》 이 막바지에 이르며 27일 한산대첩기 결승전이 열렸다. 한산대첩기 결승전에는 창단 2개월 만에 참가해 강팀들을 희생양을 만들며 결승에 오른 신생 동명대와 25년 만에 드디어 결승전에 올라 우승…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 용(龍)의 귀환! 와신상담(臥薪嘗膽)…
건국대, 청주대 값진 3위 차지! 1월 20일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은 팀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상지대와 3년 만에 우승컵 재탈환에 도전하는 용인대의 흥미진진한 맞대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선취골을 내주고 후반 상지대 타임에 경기를 뒤집는 스타일의 경기…
  
[격전지를 찾아서①] 2024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차…
학원팀, 클럽팀, 프로산하까지 모인 강릉 고등스토브리그. 갑진년(甲辰年) 1월 3일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축구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구도(球道) 강릉에서는 강릉중앙고, 강릉제일고, 문성고, 용문고, 동북고, 이랜드FC, 광진FC, 뉴양동FC, 과천고, 광문고, 제천제일고 12개 고등 팀이 모…
  
2023 우수 고교선수 해외교류전
10월 29일 대한축구협회 고등분과위원회(위원장 양승운)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현지에서 2023 고등 우수선수 해외교류전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 팀과의 첫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는 승전보를 알려왔다. 기존의 연령별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선수들에게 폭넓은 해외교류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승부조작 선수가 바로 그렇게 길러진다? 제목 한 번 자극적으로 …
승부조작 기습 사면 발표 번복으로 대한축구협회가 사면초가에 빠진 지금 갑자기 승부조작 선수가 어떻게 키워지는지 그 근원지가 밝혀지는 듯한 기사가 나왔으니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들여다보니 그럴싸하게 버무려서 승부조작 범죄집단과 대학선수들을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넣어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주유나이티드U18 창단 첫 우승컵의 주…
지난 26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인 제주와 대륜고의 경기가 열렸다. 준결승에서 서울이랜드를 70분 이후 역전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U18과, 서울장훈고와 10명의 키커까지 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고 올라온 대구대륜고의 준결…
  
이것이 진정 패기에 찬 대학 축구다!
재밌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이것이 진정 대학 축구 진수를 보여준 통영기 2023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이야기다. 지난 26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천연잔디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한남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모여 펼쳐질 경기를 예측하며 우승…
  
[백운기] 영등포공고 세 번째 결승 진출 끝에 거머쥔 우승컵, ‘…
지난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는 영등포공고였다. 준결승전에서 성남FCU18 풍생고를 꺾고 결승에 오른 영등포공고는 예선전부터 뛰어난 공격력과 조직력, 상대에 따른 김재웅 감독의 전술 변화 등 매 경기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계자들의 관…
  
[백운기] 광양 벌을 용광로처럼, ‘학원 축구, 프로산하 유스팀 …
14일 전남 광양에서는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막전이 열렸다. 총 39개 팀이 참가, 예선 풀리그를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20개 팀을 추리고, 20강을 치른 팀들은 22일 16강 본선 본류에 합류하게 된다.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는 광양시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
  
[문체부장관배] 2023 고등축구의 시작은 진주성, 제45회 문화체…
2월 13일 경남 진주시 문산스포츠파크에서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고등축구대회는 2월 경남 진주 문체부장관배를 비롯해 백운기, 부산MBC. 합천 춘계 고등축구대회까지 전국고등학교 모두 4개의 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데, 올해는 진주 문체부장…
  
[1,2학년 대학 축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국대, 프로팀만 …
2023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선문대와 인천대로 돌아갔다. 선문대는 지난해 추계대회 준우승의 한은, “눈 녹듯 사라졌고” 결승골의 주인공 이은표 선수는 우승 트로피의 영광을 외할머니께 바쳤다. 이어 저학년대회 첫 출전한 인천대는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동아대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창단 첫 결승진…
  
2023 덴소컵 ‘박종관호’ 대학축구 지도 20년 내공을 보여주겠…
한국대학축구연맹은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 감독선발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거쳐 2022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단국대 박종관 감독을 2023 덴소컵 감독으로 선정,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덴소컵은 한·일 양국 간 대학축구 교류를 위해 1972년부터 실시된 정기전…
  
[고등축구]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제3회 아시아 U-18 …
제3회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지훈련의 메카 서귀포 공천포 등에서 펼쳐졌다.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 참가팀은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서귀포축구센터, 제주제일고, 대기고, 서귀포FC, 거창FC, 서산FC 등 6팀이, 일본은 야나기가우라고, 베트남은 …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