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베일 벗은 한마음축구센터의 압도적 공격력과 제공권 위력과시
기사 작성일 : 21-03-23 22:36


한마음축구센터 배성재 감독




태양FC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한마음축구센터 선수들의 세레머니




태양FC와 경기중인 한마음축구센터 선수의 볼 다툼




리그 첫 경기 승리를 거둔 한마음축구센터 선수단



2021 전국 고등 축구리그 충남리그 “작은 학교 큰 축구부”
전 아산 U18 선수들 합류로 강력한 우승 후보!

3월 20일 2021 전국 고등축구 충남리그 1R 경기가 신평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개막전 한마음 축구센터와 계룡 U18 태양FC의 경기는 초반부터 한마음 축구센터의 리드로 진행되었다.
태양FC는 지난해 대전, 충북리그 우승팀으로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전반 3분 한마음축구센터 99번 양태환 선수의 첫 득점을 시작으로 이어진 공격은 경기 내내 태양FC 선수들을 괴롭혔다.
20분에 9번 박진혁 선수의 두 번째 골이 들어가면서 경기 흐름은 한마음축구센터 쪽으로 기울었다.

반격에 나선 태양FC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전반전 끝날 무렵 상대 공격을 인터셉트 후 빠른 역습으로 연결하며 골 에어리어 혼전 중 흐른 볼을 태양FC 99번 김재현 선수가 골로 연결하면서 전반전은 2대1로 마무리 되었다.
결과는 한 골 차였지만 내용 면에서는 한마음축구센터가 압도한 전반이었다.

후반전 역시 전반의 우위를 점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한마음축구센터는 63분과 74분에 두 골을 더 넣었다.
만회하고자 공격의 고삐를 당기던 태양FC는 후반 85분 11번 이도경 선수가 한 골을 추가했지만, 경기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2021 충남권역 1R 첫 경기의 승자는 한마음축구센터가 되었다.

2015년 창단 이후 팀을 이끌고 있는 배성재 감독은 첫 경기는 항상 부담감을 느끼게 되는데, 리그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상대에 대한 준비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우리의 경기를 준비하자고 강조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창단 이후 꾸준히 전국대회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는 한마음축구센터는 프로산하 아산 U18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창단 이후 최고의 선수층을 확보하게 되었는데, 워낙 신장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아서 제공권은 가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아산과의 계약 등 마무리할 부분이 많아서 선수단 이적이 불과 며칠 전에 완료되었고 팀 합류가 좀 늦어진 면이 있지만, 먼저 합류한 선수들이 빠르게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제공권과 아래쪽 패싱 능력까지 갖추게 된 한마음축구센터는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을 만큼 경기력을 보여줬다.

모든 팀들이 코로나 때문에 운동장 사용에 제약을 받았고,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던 공통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것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라 판단한 배성재 감독은 조직력 강화를 위해 ‘분리와 결합’을 이용한 훈련을 해왔다고 한다.

즉, 수비에 집중하는 훈련을 먼저 하고 그 다음 공격 위주의 훈련을 하고, 최종적으로 그 둘을 조합하는 방법을 말한다.
거기에다 공격적인 훈련을 할 때에도 전방에서 압박을 통한 수비를 중점적으로 했기 때문에 상대 선수들이 공격을 하면서 공을 줄 공간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것이 준비된 전략이었는데, 오늘 경기 역시 이 훈련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로 신장과 스피드 두 가지 면의 장점을 모두 갖추게 된 선수들이 전술 이해도까지 높아서 지도자들이 원하는 바의 70~80%까지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는 자평이었다.

특히 지도자와 선수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가장 큰 무기인 한마음축구센터는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전술과 기술을 가르치고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지도자들 간의 논의와 미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올해가 더 기대된다고 한다.

물론 전반에 흘러나온 볼을 처리하지 못하고 골을 먹고 후반에는 뒷공간이 열린 것을 커버하지 못해 골을 허용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이 또한 분석을 통해 다음 주 훈련에서 보완할 예정이라고 한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인 한마음고등학교는 전교생 50명 정도의 작은 학교인데, 학생 대부분이 축구부원이다.
일반적으로 학생선수들이 수업을 받기 어렵거나 교과 외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것과는 달리 한마음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방과 후 교외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면서 고등학교 학생으로서의 추억도 함께 쌓아가고 있다. 내신성적 역시 일반계와 비교했을 때 훨씬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충남권역에는 한마음축구센터 뿐만 아니라 조종화 감독이 이끄는 천안제일고, 천안축구센터, 신평고, 예산FC 등의 강팀들이 자리 잡고 있다.
리그 자체가 ‘왕중왕전 분위기’라고 표현해도 될 것이다.
배성재 감독은 실력 있는 팀들과의 계속된 경기를 통해 서로 실력을 향상시키면서 팀워크를 다져 전국대회에서 지난해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1학년 선수를 추가 모집 중인 한마음축구센터는 올해를 최고의 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당진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주유나이티드U18 창단 첫 우승컵의 주…
지난 26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인 제주와 대륜고의 경기가 열렸다. 준결승에서 서울이랜드를 70분 이후 역전승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U18과, 서울장훈고와 10명의 키커까지 가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고 올라온 대구대륜고의 준결…
  
이것이 진정 패기에 찬 대학 축구다!
재밌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이것이 진정 대학 축구 진수를 보여준 통영기 2023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이야기다. 지난 26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천연잔디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한남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많은 관중들이 모여 펼쳐질 경기를 예측하며 우승…
  
[백운기] 영등포공고 세 번째 결승 진출 끝에 거머쥔 우승컵, ‘…
지난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는 영등포공고였다. 준결승전에서 성남FCU18 풍생고를 꺾고 결승에 오른 영등포공고는 예선전부터 뛰어난 공격력과 조직력, 상대에 따른 김재웅 감독의 전술 변화 등 매 경기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계자들의 관…
  
[백운기] 광양 벌을 용광로처럼, ‘학원 축구, 프로산하 유스팀 …
14일 전남 광양에서는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막전이 열렸다. 총 39개 팀이 참가, 예선 풀리그를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20개 팀을 추리고, 20강을 치른 팀들은 22일 16강 본선 본류에 합류하게 된다.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는 광양시장 및 축구협회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
  
[문체부장관배] 2023 고등축구의 시작은 진주성, 제45회 문화체…
2월 13일 경남 진주시 문산스포츠파크에서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고등축구대회는 2월 경남 진주 문체부장관배를 비롯해 백운기, 부산MBC. 합천 춘계 고등축구대회까지 전국고등학교 모두 4개의 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데, 올해는 진주 문체부장…
  
[1,2학년 대학 축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국대, 프로팀만 …
2023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선문대와 인천대로 돌아갔다. 선문대는 지난해 추계대회 준우승의 한은, “눈 녹듯 사라졌고” 결승골의 주인공 이은표 선수는 우승 트로피의 영광을 외할머니께 바쳤다. 이어 저학년대회 첫 출전한 인천대는 1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동아대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창단 첫 결승진…
  
2023 덴소컵 ‘박종관호’ 대학축구 지도 20년 내공을 보여주겠…
한국대학축구연맹은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덴소컵 감독선발위원회를 열고, 논의를 거쳐 2022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단국대 박종관 감독을 2023 덴소컵 감독으로 선정,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덴소컵은 한·일 양국 간 대학축구 교류를 위해 1972년부터 실시된 정기전…
  
[고등축구]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제3회 아시아 U-18 …
제3회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지훈련의 메카 서귀포 공천포 등에서 펼쳐졌다.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 참가팀은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서귀포축구센터, 제주제일고, 대기고, 서귀포FC, 거창FC, 서산FC 등 6팀이, 일본은 야나기가우라고, 베트남은 …
  
[대학축구 왕중왕전] 단국대 박종관 코치·감독으로 유일무이 우…
지난 16일 김천대학교에서 마무리된 2022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은 우승 단국대, 준우승 김천대도 모두 웃은 대학축구 왕중왕전 결승전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경기 전 원정팀 단국대학교는 많은 재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버스를 전세 내서 응원에 나섰고, 홈팀 김천대는 학생들과 시민들, 김충섭 김천시장, 서정…
  
드디어 4년 만에 열리는 연고전 축구, 고려대학교 vs 연세대학교…
드디어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정기전이 열린다. 정기전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고 정기전 축구는 2019년에도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되어 4년 만에 열리게 되었다. 1925년 첫 정기전 이후 매년 가을을 뜨겁게 달구던 고대와 연대의 정기전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해 많은 이들이 아…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뛰…
지난 10월 22일 양평 나루께 축구공원에서는 전국 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3권역의 후반기 6R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열린 경기 청학FC와 여주 흥천FC의 경기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는 9월 구리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심한수 교장이었다. 심한수 신임 구리고 교장은 9월 부임과 동시에 구리고의 후반기 …
  
전국체전 우승팀 울산대 물리치고 ‘2년 연속 리그 우승’ 차지…
2022 U리그도 시즌 막바지로 가고 있다. 21일까지 총 15R를 치른 이창우 감독이 이끄는 김천대는 지난주 전국체전 금메달로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산대를 상대로 김현우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두며 마지막 16R 상지대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U리그 1부 4권역 자력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날 승…
  
파주NFC는 현재 보물찾기 중, 2022 전국 고등 우수선수(퓨처스) …
대한축구협회와 고등분과위원회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고등 우수선수 퓨처스팀 소집훈련을 파주NFC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프로 유스팀의 전유물로 되어버린 고등 연령별 대표팀의 쇄신을 꾀하고 학원팀의 우수선수들에게도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부여하고자 다각도로 논의한 끝에…
  
[한·일 덴소컵] 한국대학축구 선발팀 선봉장, 안효연 호가 말하…
2022년 9월17일 안양 비산벌을 뜨겁게 달군 한·일 양국 대학선발팀 정기전 덴소컵이 마무리되었다. 지난 6월, 일본 원정에서 5대0 참패를 당한 한국대학선발팀은 이번에는 절대 패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결국 3대2 펠레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일본 대학선발팀은 개인기술과 조직력 면…
  
[덴소컵] 한일 비산벌 대첩 펠레 스코어 3:2 승리 거두며 한국축…
17일 오후 1시 안양종합운동장은 제20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의 정기전 열기로 뜨거웠다. 지난 6월 일본 대학선발팀에 0대5로 참패했던 한국 대학선발팀은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준비를 하고 나왔고, 일본 대학대표팀은 9년 전 선배들이 이곳 안양종합경기장에서 한국에 패했던 기억을 지우겠다는 각오로 단단히 …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