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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멕시코 16강 안착
기사 작성일 : 10-06-23 19:29
개최국 남아공, 프랑스 동반 탈락


남미와 북중미의 전통의 강호로 불리는 우루과이와 멕시코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A조에서 각각 조 1위와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2일(한국시간) 루스텐버그 로열 바포켕경기장에서 펼쳐진 우루과이와 멕시코의 A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전반 43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우루과이가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4점을 획득한 멕시코에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같은 시간 펼쳐진 남아공과 프랑스의 경기에서는 개최국인 남아공이 분열된 프랑스를 2:1로 제압하며 승점 4점을 기록했지만 멕시코에 골득실에서 밀리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개최국인 남아공의 16강 탈락은 역대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첫 기록으로 남았다.

한편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준우승 팀인 프랑스는 마지막 3차전까지 남아공에게 패하면서 1무 2패(승점 1점)와 1득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가지고 쓸쓸히 귀국길에 올랐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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