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전국심판협의회 긴급이사회

대한축구협회 전국심판협의회 긴급이사회

전국심판협의회 긴급이사회후 발송된 공문
프로, 아마축구 심판 경기 배정 전면 보이콧 선언!...
다급한 대축 및 연맹은 협의회와 추후 일정 논의 예정.
대한축구협회 산하 전국심판협의회는 지난 23일 15시 대전시 축구협회에서 박치환 회장 이하 전국 프로축구 심판(전원참석) 및 아마추어 심판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지난 주말 FC서울과 광주FC 프로축구 경기에서 발생한 오심부분 진상조사를 프로축구연맹 규정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리적이고 정상적 진상조사위원회 및 비디오 판독등 당사자 입회 진술과 소명을 확인 후 사안의 중대성을 판단 후 개인별 서면 및 우편 등 공식적인 징계통보가 아닌, 문제의 서울과 광주의 경기 후 기영옥 광주FC 단장을 비롯한 다수 언론사가 오심부분 등에 관한 언론플레이에 영향을 받은 듯 한 인상으로 경기 후 프로축구연맹 조영증 심판위원장의 해당 경기 심판들과 직접 대면조사가 아닌, 유선상 통화 후 일방적 심판 배정 금지 및 퇴출 등 징계 통보는 부당하고 적법절차를 무시한 연맹의 일방적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면서 정확한 규정에 따라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난 후 징계를 주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냐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한, 이번 일을 거울삼아 심판계 경종을 울릴 수 있는 본보기로 삼고 더욱더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데 부단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으며, 잘못된 오심으로 인한 징계는 달게 받을 수 있겠지만, 오심부분으로 인하여 전면 배정금지 및 퇴출은 그 행위에 비해 징계가 과하다면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번 핸드볼 오심으로 인해 평생 축구 심판의길 만 걸어왔던 한 개인의 인생자체가 끝나게 되는 치명적 징계로 전국의 많은 심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과 자긍심마저 잃을 것 이 우려되는바 적법절차에 따른 진상조사를 펼친 뒤 합당한 징계를 요구함과 함께 이번 사태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고 경솔했던 프로축구연맹의 무책임하고 주먹구구식 행정책임 역시 개선을 요구하면서 원만히 해결이 안 되면 무기한 배정거부 및 출전을 전면 보이콧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심판협의회는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해당 공문을 24일 발송했다.
해당 공문을 접수한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심판국은 추후 이 문제에 대하여 논의를 하기로 했으며, 공식적인 징계조치는 언론 보도와는 다르게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 발표한 다수의 언론보도와 다른 이러한 연맹과 대축의 엇박자속 행정미숙에 따른 축구팬들의 연맹과 대축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면서 차제 이러한 졸속 행정이 다시는 이루어지지 않도록 공명정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규정 준수하는 행정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이번 사태 팩트는 주심과 부심의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부재속 오심 판정으로 이에 따른 심판 징계는 불가필할것 이며, 또한,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심판판정에 따른 언론 인터뷰한 기영옥 광주단장의 프로축구연맹 규정위반에 대한 책임 및 징계와 프로축구연맹의 철저한 진상조사 후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졸속행정으로 빚어진 사태에 대한 연맹의 사과 및 책임자 징계 역시 필요할 것이다.
또한, 아마추어 및 프로 심판들은 그라운드의 포청천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판정 하나하나 신중하고 공명정대 정확한 판정을 내려 축구장을 찾은 많은 축구팬들과 선수들이 더 이상 실망을 하지 않도록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주길 바란다.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