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피언 아주대 단국대에 덜미잡혀, 예원예술대 문예대에 패하며 이번대회 최대파란 재물 아쉬운 예선탈락!...
상지대의 거침없는 진격, 중원대와 16강전 대 격돌
지난달 24일 개막한 제 10회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45개의 팀이 참가하여 28일까지 5일 동안 조별 예선을 치뤘다.
이번 대회 야심찬 각오로 출발을 보이면서 출전한 상지대는 동신대와의 마지막 예선경기에서 5-0의 대승을 거두면서 3승으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상지대는 예선 3경기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12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조화를 잘 이루며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2승으로 결선행 확정지은 예선 마지막경기는 팀 주포인 김종석선수를 빼면서도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다 후반전 다음경기를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하던 김종석선수를 다시 투입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는등 남다른 용병술과 전술을 선보이며 우승후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지대 지휘봉을 잡은 지 올해 들어 8년차인 송상우 감독은 "그동안 준우승도 많이 해보았고 리그 우승도 해보았지만 진정한 챔피언 자리에 오른 적은 없다. 올해가 가장 적기라 생각한다. 또 선수들도 하고자하는 열의도 있기에 열심히한 덕분에 예선전을 잘치룬것 같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우승에 대한 욕심 내는 것이 어쩌면 맞지않나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반드시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돌아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송호대를 물리치고 국제사이버대에게 패하며 1승1패인 우석대는 마지막 상대인 열린사이버대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만 16강 직행 및 본선을 올라가기에 승점3점이 필요한 가운데 열린 열린사이버대전에서 3-0으로 가볍게 이겼지만 골득실로 조2위 예선을 통과했다.
경기를 마친뒤 이경춘감독은 골득실에서 1골 차이로 16강이 아닌 24강행을 확정한 우석대 는 한경기를 더치루게될 심적 부담감과 체력적인 부담감에 승리를 거두고도 이경춘 감독의 표정에선 씁쓸함이 묻어났다.
그러나 이감독은 "24강에 진출 더운날씨에 다른 팀보다 1경기를 더 해야한다는 체력적인 부담감이 들지만 한 경기를 더 치루고 힘들게 올라가는것도 결코 나쁘지만은 않다.
결선에서 정신적인 투혼을 보여줄 것이다"며 긍정적으로 밝혔다.
또한 "작년과 재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바가 있으며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하였다."며 우승을 위해 매 경기 결승전답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4강에서 만난 디펜딩 챔피언 아주대에 2:1로 아쉽게 패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또다른 경기장에서 펼쳐진 동강대와 중앙대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의외로 고전하며 한명이 퇴장을 당하는 곤욕 끝에 중앙대의 3-2 승리로 24강에 진출했다.
동강대에 비해 승점 1점이 앞선 중앙대로써는 비겨도 되는 경기였고 반면 동강대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였기에 두 팀 모두 이를 악물고 뛸 수 밖에 없었다. 선수들의 실력적인 면에서 앞서는 중앙대의 낙승이 예상되었지만 정신력으로 똘똘뭉쳐진 동강대의 반격도 무시못했다.
결국 중앙대는 끈질기게 따라붙은 동강대의 추격을 따돌리며 3:2 펠레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전주대에 이어 조2위로 24강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친뒤 조정호 중앙대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였으나 다른 우승후보들에 비하여 조별예선의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축구란 "항상 상대성이기에 우리는 주눅들지 않는다. 우리 팀을 만난 상대도 부담감을 느낄 것이다.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잘 준비해 나가면 정상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팀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웠다.
한편 24강전에서 한라대와 경기를 펼친 중앙대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전후반 2:2 무승부후 승부차기 7:6 아쉽게 패하며 탈락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예선전 마지막 경기인 중원대와 군장대의 경기에서는 중원대는 2무로 패는 없지만 군장대와 비겨도 탈락하는 상황, 반드시 이겨야하는 부감감 가지며 경기에 임한 반면 군장대는 비기기만해도 예선전을 통과하는 경기였기에 중원대의 공격적인 경기가 예상되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승부는 후반전 78분 중원대 진민석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린 팀을 구원해 용인대에 이어 조2위로 2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얻어냈다.중원대 지휘봉을 잡은 지 2년차인 이종성감독은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24강에 진출한 선수단에 모든공을 돌리면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예선전 어려움을 결선에서는 좀더 많은것을 보여주겠다며 결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한편 천안축구센타에서 열린 세한대와 한중대와의 경기에서는 금년보다는 내년을 준비하는 과도기라 생각하고 이번대회 출전했다고 출사표를 던진 김주완 세한대 감독은 마지막경기를 3-2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 조2위로 목표하던 결선진출을 이루어냈다. "수도권의 명문대들에 비해 스쿼드가 떨어지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하다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과 함께 이번 대회 출전했다."며 결과에 연연하지않고 충분히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유감없이 펼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않겠냐며 선수들을 다독였다.
하지만 24강전에서 맞붙은 조선대에 7:1로 석패하며 아쉽게도 짐을 꾸렸다.
앞서 열린 조선대와 기전대의 경기역시 조선대의 낙승이 예상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지만 예선전을 통과할수있는 기전대의 패기에 경기내내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3:1 승리를 거두며 조2위로 24강전에 진출했다.
경기후 조선대의 한영일감독은 "우리는 저학년이라 준비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상대는 2년제 대학이다보니 우리보다 경기경험이 풍부하고 많은 경기를 해봤기에 경기전 선수들에상대를 얕보지말고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충분히 보이면 승리할수있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던것이 맞아 떨어졌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또 결선행 티켓을 놔두고 펼친 경기인 만큼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경기에 임할것을 요구한게 오늘의 승리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선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토너먼트가 열리게되는 16강전부터 패배할 경우 짐을 꾸려야할 단판승부의 긴장감은 어느때 보다도 더할것으로 예상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또 우승을 향한 강호들의 멋진경기가 월드컵 16강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축구의 상실감을 차기 월드컵대회 출전할 유망주들의 산실인 이번 대회에서 채워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토너먼트 경기가 기대되는것이다.
오랜만의 이번 천안에서 펼쳐지는 대학축구대회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의 이동거리가 예전의 먼거리에서 각 팀마다 중간기착지인 천안에서 열리는 만큼 호응도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다만,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불만은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구장 경우 기존의 하키구장을 급조 인조경기장으로 변모한터 잔디상태 및 잔디의 속부수재가 고무재료가 아닌 모래재질로 선수들의 테클시 부상이 염려되고 있으며, 천안축구센타의 경우는 더욱더 심각한 사용빈도수도 많을뿐만 아니라 만든지 6년이 지난 노후된 잔디상태로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기엔 미흡한 잔디로 많은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대학연맹측과 충남축구협회도 운동장여건이 최상의 조건이 아니라 선수단에 미안함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천안축구센타의 축구장 관리를 맡은 센타에서는 천안시의 축구장관리 인식부족과 비용문제 타령으로 운동장사정이 안좋은것에 유감을 나타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회기간중 천안시와 천안축구센타의 관계자들로부터 향후 교체 및 운동장사용에 관한 방안등을 들어보기로 약속을 했고 구체적인 계획을 받아보기로했다.
천안에서 오수련샘기자, 이기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