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종철 사커뱅크 대표이사. (사진=이기동 기자)

참가팀 경기 전 단체 화보촬영. (사진=이기동 기자)

참가팀 경기 전 단체 화보촬영. (사진=이기동 기자)

참가팀 경기 전 단체 화보촬영. (사진=이기동 기자)

참가팀 경기 전 단체 화보촬영. (사진=이기동 기자)

단양팔경배 참가한 선수들의 치열한 볼 다툼. (사진=이기동 기자)

단양팔경배 참가한 선수들의 치열한 볼 다툼. (사진=이기동 기자)

단양팔경배 참가한 선수들의 치열한 볼 다툼. (사진=이기동 기자)

단양팔경배 참가한 선수들의 치열한 볼 다툼. (사진=이기동 기자)

골넣은 뒤 기뻐하는 참가팀 학부모들의 모습. (사진=이기동 기자)
지난달 28일 2014 단양팔경배 및 사커뱅크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봄을 찾아 개막했다.
지난해 '2013 푸마컵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이 대회는 올해 단양의 팔경을 널리 알리고 유소년축구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대회명칭도 새롭게 '2014 단양팔경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로 바꾸고 개최시기도 초봄으로 앞당겨 개막했다.
또한 올해는 사커뱅크가 주최하고 단양군, 사커뱅크, 아디다스, 피파스포츠 등 다양한 업체가 후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충북 단양 일대에서 28일부터 오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권종철 사커뱅크 대표이사와 이용희 단양군축구협회 회장,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양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이용희 단양군 축구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유소년 축구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권종철 사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개최지 단양을 홍보하고 아이들에게 경험을 통한 성장을 유도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대회가 미약하지만 더욱 노력하여 다시 참가하고 싶은 축구대회로 육성하고 활성화하여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선의경쟁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멋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2014 단양팔경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기억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U-12, U-10, 11대11 경기, U-8 7vs7 경기가 열리고 주말리그에 참가하는 16팀을 포함해 총 70개 팀이 참가했고 참가팀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대회 참가증서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각 리그 1~3위까지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왕중왕대회 참가권 성적에 따라 해외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각 리그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 50만원, 공동 3위 60만원(각 팀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개인상 5개 리그의 최우수선수에게는 총 100만원(각 20만원), 우수선수 50만원(각 10만원), 최다득점상 100만원(각 20만원), 최우수감독상 100만원(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단체상인 페어플레이상의 상금은 90만원, 입장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단양에서 이기동 기자, 석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