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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위도 녹인 스토브리그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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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전국을 강타한 빙점의 차가운 날씨였지만 올해의 찬란한 영광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의지를 전혀 꺾지 못했다.
전국적으로 개최된 스토브리그는 20여 곳. 그 어느 곳도 따듯한 남쪽나라는 아예 없었다.
전남 광양과 구례는 각각 영하 12도, 13도의 냉랭한 기후였지만 선수들의 행동과 함성은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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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올해 전국대회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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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2010년 전국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진 1월 23일 네 개 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기 중에는 지역 리그대회를 중심으로 두고, 방학 기간에 전국대회를 치르겠다는 협회의 기본 방침은 변함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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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초, 6관왕 대위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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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정초(감독 함상헌)가 2009년 마지막 대회인 제2회 용인시장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신정초는 지난달 30일 오후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용인시장배(시장 서정석) 결승전에서 전반 4분 구리 부양초 조윤호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어이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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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유소년 화랑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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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연맹은 17일 경주 대명콘도리조트에서 2009 화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신곡초 김상석 감독과 대동초 강경수 감독은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대동초 백승호는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사진 = 고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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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선수 육성 위해 지속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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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자랑하는 용인축구센터가 유소년 축구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용인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바로 그 것. 대회를 총괄하는 송영대 용인축구센터 총감독은
경기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혹여나 불편한 점이 없을까 꼼꼼히 살피며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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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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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지막 유소년 축구잔치가 용인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제2회 용인시장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용인축구센터에서 용인수지초와 안산광덕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개막식 대회사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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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결산> 양보없는 불꽃경쟁 “형님 먼저 아우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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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신곡초 4관왕 위업 달성, 신정초는 왕중왕전 정상
올시즌 초등부에서는 올시즌 전국대회 4관왕에 오른 명문 신곡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월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9회 칠십리배 춘계 유소년연맹전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곡초는 6월초 광양에서 벌어진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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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결산> ‘승승장구’낭자들의 행진 강자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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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인천가림·강릉성덕 양강체제 구축
올해 여자초등부는 인천가림초와 강릉성덕초가 굳건한 양강체제를 구축한 한 해였다.
두 팀은 올해 벌어진 6개 대회에서 약속이나 한 듯 세 번씩의 우승과 한 번 씩의 준우승, 3위를 차지하며 한 개의 대회를 제외하고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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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김상훈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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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김상훈 감독의 사임이 확정됐다. 고려대 고위 관계자는 ‘12월 초 김상훈씨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매년 연말 체육위원회 산하 각 운동부 일선 지도자를 대상으로 계약 갱신을 해온 전례를 감안하면 ‘재계약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상 해임을 통보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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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도약의 발판…전국대회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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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
- 너무나 기쁘다. 더 이상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너무 행복하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Q. 결승전을 평가하자면?
- 재현고는 좋은 구성원들이 포진하고 있어 상당히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좋은 팀과 경기한 것 만으로 행복했고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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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앞서 집중력 떨어져... 근력 운동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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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 우승해서 기쁘다.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두 골을 먼저 리드를 하고도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 한 골 차냐 두 골 차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2 : 0이 가장 역전되기 쉬운 스코어다. 두 골이나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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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열심히 해줘 우승... 내년 리그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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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항상 우승을 하는 것은 기쁘다.
Q. 오늘 경기를 앞두고 특별히 주문을 한 부분이 있었나?
- 아직 시즌 초이기 때문에 체계가 잡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운동을 해왔던 아이들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문을 한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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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협회장배 중경고 10년 만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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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백록기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던 중경고가 제28회 서울시협회장기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10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중경고는 2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고등부 결승전에서 혼자 두 골을 기록한 강상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재현고를 2:1로 물리쳤다.
경기 초반 재현고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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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67대학 22라운드 '대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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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가 새단장을 하며 2010년을 맞는다.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 1층 로비에서 2010 대한축구협회 U리그 대표자회의가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노흥섭 부회장, 김진국 전무이사, 이종환 경기위원장과 59개 대학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자리를 빛낸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2년 동안 시범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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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협회장배 패권을 향해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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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모두 마치고 야간 경기로 펼쳐 ‘공부하는 학원축구’를 힘써 실천하면서도 전국대회 못지않은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험멜코리아배겸 제28회 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 축구대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넘어 초등부는 대동초와 신용산초의 결승과 쟁쟁한 4팀만이 남은 중등부, 가장 늦게 출발한 고등부가 8강이 가려져 숨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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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