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 '제6회 골키퍼 클리닉' 교육 현장을 찾았다. 특히 이번 클리닉 기간 동안 수도권에 내린 폭설과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가 교육생들과 강사진을 괴롭혔다. 하지만 최고를 향해 달리는 이들의 열정은 폭설과 추위가 무너트릴 수 없었다.
수원월드컵 보조구장=이기동 기자
이미 지난 21일 제주를 물리치고 우승을 K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서울. 서울은 25일 전북전을 마치고 리그 우승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서울은 이날 전반 15분 터진 몰리나의 환상적인 슈팅에 힘입어 전북을 1 : 0으로 제압. 우승 축하연에 앞서 기분 좋은 승전보를 올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이기동 기자
지난 3일 경기도 안산 원시구장에서 열린 고등부 왕중왕전 8강전 현장. 이날 K리그 수원 유스팀인 매탄고는 서울 경신고를 그리고 전통의 명문 한양공고는 경남 거제고의 돌풍을 잠재우고 4강에 합류했다.
특히 이날 주말을 맞아 전통의 경신고와 한양공고 동문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아 우승을 위해 땀을 흘리는 후배들…
지난 31일 안산에서 열린 고등부 왕중왕전 8강전. 이날 경신고와 한양공고는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고 2010년 우승팀 부산 부경고는 경기종료 5초전 동점골에 이은 승부차기 승으로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또 하나의 강력한 우승후보 언남고는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 이기동…
지난 20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올린 중등부 왕중왕전. 이번 중등부 왕중왕전은 대회 초반부터 많은 이변이 일어났다.
특히 지난 대회 우승팀 포철중의 초반 탈락과 더불어 경기 원삼중, 서울 한양중, 보인중 등 전국 강호들이 연이어 일찌감치 짐을쌌다.
사진 이기동 기자, 김동균 님
언남고가 이리고에 대 역전승을 거두며 '제 46회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 최강자의 자리에 우뚝 섰다. 전반 초반 2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전반 종료 추가시간 김민혁의 만회골과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린 유승완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리고를 3 : 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 = 고재오 기자
지난 20일 각 그룹 결승전이 열렸던 '제46회 추계 중등 연맹전' 화랑그룹 결승전에서는 안산 부곡중이 전반 9분 전북 완주중 최대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10분 고현진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후반 31분 김진섭의 역전골이 터지며 결국 전북 완주중에 2 : 1 역전승을 거두고 화…
지난 20일 각 그룹 결승전이 열렸던 '제46회 추계 중등 연맹전' 충무그룹 결승전에서는 전남 장흥중이 전반에 한 골, 후반에 세 골을 몰아치며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올라온 부산 중앙중을 4 : 0 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고재오, 황교선 기자
지난 20일 각 그룹 결승전이 열렸던 '제46회 추계 중등 연맹전' 청룡그룹 결승에선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중이 부산 신라중을 맞아 김기수, 김경태, 박상은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35분 김진규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부산 신라중을 3 : 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