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HOME  >>  인터뷰
<팀탐방>제주국제대 飛上을 꿈꾼다
기사 작성일 : 12-05-17 20:41







김진수 감독 “후반기 대 약진 기대해 달라”


지난 시즌 까지 탐라대라는 이름으로 전국무대에서 3차례나 16강에 오르며 대학축구 타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탐라대가 이제는 제주국제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

올 3월부터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사장 강부전) 소속이었던 4년제의 탐라대와 2년제의 제주산업대가 제주국제대학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됨에 따라 탐라대 축구부 역시 제주국제대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대학축구무대에서 활약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05년 탐라대 축구부 창단과 동시에 지휘봉을 잡으며 팀을 이끌었던 김진수 감독은 “사실 시원섭섭하다. 탐라대라는 이름으로 팀을 창단하고 지금까지 선수들을 지도하며 정말 많은 희노애락을 느꼈다. 탐라대라는 이름이 없어져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여건으로 학교가 통합됨에 따라 앞으로 축구부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탐라대 축구부는 올 시즌부터 제주국제대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리지만 김진수 감독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고 꾸준히 전국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탐라대라는 학교 홍보와 위상을 드높인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김진수 감독은 “이름이 바뀌며 더 큰 부담감이 생겼다”고 밝히며 “아무래도 아마축구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나 팬들은 기존 탐라대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새롭게 리그에 출전하는 처녀 팀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지난해 고교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팀 들의 신인선수들을 영입했다. 올 시즌 실력으로 승부, 팬들에 새로운 제주국제대의 돌풍을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던졌다.

다음은 김진수 감독과 일문일답

Q. 제주국제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학축구무대에 나서게 됐는데?
-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하지만 시원섭섭한 것은 사실이다. 좋은 점은 학교문제가 해결되어 이제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학교 문제로 나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걱정이 많았었다. 새롭게 새출발을 알린 만큼 올 시즌 최선을 다해 제주국제대라는 새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만들겠다.

Q. 기존 4년제의 탐라대와 2년제인 제주산업정보대가 통합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탐라대와 제주산업정보대는 같은 동원교육재단 소속이다. 탐라대의 경우 4년제고 제주산업정보대는 2년제다. 이번에 통합되면서 4년제인 제주국제대로 새롭게 출발 한 것이다.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산업정보대 자리가 본교가 되고 서귀포에 위치한 탐라대 자리는 캠퍼스로 사용되게 된다.

Q. 축구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
- 크게 미치는 영향은 없다. 앞서도 언급했듯 다소 불안했던 학교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우리는 운동에만 전념하면 된다.

Q. 축구부에 대한 지원 여건은?
- 학교 측에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다. 일반적인 축구부 운영비와 유니폼 그리고 축구용품을 비롯해 전국대회 참가비와 기타경비 등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다. 그리고 약20명의 선수들이 학교 측의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Q. 선수단 구성은?
- 총55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기존 선수들 이외에 지난 시즌 고교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팀들의 유망주들을 직접 데리고 왔다. 조금씩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

Q. 올 시즌 목표는?
- 사실 팀을 맡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와 인연을 맺은 제자들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기량을 갖추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선수들이 이곳 제주국제대를 거쳐 K리그나 내셔널리그 등으로 진출하게 하는 것이 내 목표다.

Q. 감독님의 지도철학은?
- 나는 열심히 하는 선수를 제일 좋아한다. 팀 훈련 뿐 아니라 스스로 개인 훈련을 찾아서 할 줄 아는 선수를 선호한다. 개인훈련을 통해 자기 자신의 정신력 강화 뿐 아니라 경기 할 때 자신감 그리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배울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K리그 성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호나 인천에서 뛰는 홍선만이 대표적인 탐라대 출신 K리거 인데 그 선수들은 대학시절 당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K리거로 성장 할 수 있었다.

Q. 그동안 팀을 맞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 지난 시즌이다. 우선 우리가 U리그 수도권중앙리그에 속해 7승 6무 3패(승점 27)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왕중왕전에서 대학 강호로 손꼽히는 동아대를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비록 더 이상의 돌풍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지난해 왕중왕전을 비롯해 기타 전국대회에서 총3회에 걸쳐 16강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Q. 반대로 힘들었던 순간이나 애로 사항이 있다면?
- 사실 이번 시즌이 조금 힘들다. 아무래도 선수들 사이에서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것이 다소 부담으로 남아 있는 듯하다. 그리고 올 시즌 이상하게 부상 선수들이 많이 있다. 6월 정도에 이 선수들이 모두 자기 자리로 돌아 올 수 있게 된다. 선수들을 잘 다스려 후반기 대 약진을 노려보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우선 앞서도 말했듯 우리 제자들이 더 노력해서 축구에 대한 보람참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K리그나 내셔널리그 그리고 축구행정 등 많은 길로 진출 할 수 있는 유망한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R리그의 활성화를 통해 K리그 구단에서 보다 많은 선수들을 선발, 후배들에 기회와 인증의 장으로 열어주었으면 좋겠다.

용인=한종훈 기자
사진=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화제의인물)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만나다!...
대한민국 축구 인구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경기도. 온갖 비리가 끊이지 않으며 어수선했던 과거 경기도 축구가 아픔을 씻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착실히 그려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경기도 축구의 수장인 이석재 회장과 '컨트롤타워' 이자 그림자 수석 이규현 사무국장이 있다. 탁월한 추진력과 강력한 리…
  
(화제의인물)최재익 서울시축구협회장을 만나다!...
고희를 앞둔 서울시축구협회장인 최재익 회장을 협회장배 결승전 효창운동장에서 만나봤다. 지난해 서울시축구협회장으로 부임한 최 회장은 축구 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U리그와 초중고 주말리그 등 각 종 대회를 원만하게 운영하는데 크게 이바지했고, 현장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최 회장의 역량에 한국축…
  
울산대 감독 부임 두 달만에 팀 16강 진출시킨 유상철 감독
13일 통영에서 열렸던 울산대와 우석대와의 경기에서 4:2로 물리친 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울산대 유상철 감독을 만났다. 유상철 감독은 대전 시티즌 감독 이후 지난 1월 울산대 감독직을 맡으며 1년여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대학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춘천기계공고 창단팀 이후로 프로 …
  
선수 및 일반인들의 건강관리 우습게 여기지 말라!
운동선수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이 필수요소다. 건강한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등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17년 동안 식품영양학 관련 업무를 하면서 선수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제대로 된 영양학 강의를 …
  
“먹는 것도 과학이다!” 축구와 스포츠영양학의 상관관계, 강형…
지난해 수원에서 열렸던 골키퍼2014 주최 「골키퍼 클리닉」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골키퍼들의 파워풀한 경기력과 컨디션관리를 위한 스포츠영양학 강의를 열정적으로 펼친 동아대학교 강형숙 교수님과 함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석촌호수 인근의 조용한 카페…
  
내 뒤에 골은 없다!...
제7회 골키퍼클리닉이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골키퍼 꿈나무들의 맞춤형 실전교육을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에는 ‘키퍼2004’ 차상광회장을 비롯해 8명의 주강사와 보조강사들이 이론교육과 기본실전교육을 통해 어린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국가대표 정성룡과 전북현대의 최은성 선수가 일일강사로 나와 …
  
내 삶의 동반자는 축구다!....
지난 31일, 경인일보주최 ‘용인시장배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의 폐막식에서 용인시 축구계 원로이자 유소년 꿈나무들의 숨은 조력자, 용인시축구협회 조효상회장을 만났다. 조효상회장은 17년 째 용인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1979년도부터 생활축구와 엘리트축구에 매력을 느끼며 축구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
  
영공 졸업한 것에 후회한 적 없고 자랑스럽다.
지난 11일, 영등포공고를 졸업 후 후배 사랑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선배선수들의 아름다운 후원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졸업생 10명의 선수들이 각자 1년간 조금씩 모아 뜻있게 사용하고 또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계훈련 유니폼비용을 일부 지…
  
축구를 통한 재능기부와 아름다운 소통으로 맺어진 다문화레전드…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안산 원곡중교정의 아미띠에 후원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일일 재능기부 참여한 전, 현직 프로축구선수들의 훈훈한 하루는 즐겁게 만나 헤어짐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며 행사를 마쳤다. 이들의 자매결연식에 뜻 깊은 행사를 계획한 제주유나이티드의 강수일선수는 “성인선수…
  
왕중왕전 준우승 김경량 영생고 감독 및 우수선수상수상 김신, …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친 김경량 영생고 감독은 “후회는 없다. 물론 아쉬움은 남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 해줬고 최선을 다했다. 여기까지 와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한 해 마무리를 잘 해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결승전에서 전…
  
이창원 포항제철고 감독과 포철고 우승 일궈낸 일등공신 이광혁…
포항제철고는 지난 16일 오후 1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전주 영생고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지난 9월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왕중왕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챌린지리그와 왕중왕전을 동시에 석권한 포철고 주…
  
2013 별중의 별, 왕중왕전 거머쥔 현대중 김도균 감독과 육근혁 …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왕중왕전 중등부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은 연장 후반에 극적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차기 끝에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왕중왕전 행운의 여신은 현대중을 택했다. 현대중은 이번 왕중왕전을 포함한 올해 출전한 전 대회 우승을 …
  
왕중왕전 2연패 쾌거 이룬 우승 제조기 신정초 함상헌감독과 김…
왕중왕전 초등부 결승전이 열렸던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는 비가 짖궂게 내렸지만 서울 신정초가 왕중왕전 2연패를 달성하는데 걸림돌은 되지 못했다. 열악한 환경과 적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내로라하는 학원팀과 프로 유스팀을 당당히 물리치고 달성한 2연패라 이번 대회 우승의 기쁨은 두 배가 되고 더욱 …
  
재현고의 레전드를 꿈꾼다...
현재 18골 넣으며 서부리그 득점부문 단독 1위 감독이자 아버지인 이찬행 감독으로부터 “장점만 최대한 많이 뺏어먹어라”는 조언 들어 공(公)과 사(私)는 명확하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과 제자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엿 볼 수 있었던 기회였고 장래가 촉망되는 이건철 선수를 만났다. 재현고의 이건철 선수와 이찬…
  
대동세무고를 이끌어 갈 미래의 대동 주역들
경기 종료 후 대동세무고의 주축이 될 3명의 선수들을 만났다. 대동세무고의 주장인 10번 민현홍 선수, 또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며 팀을 역전으로 이끈 20번 이용우 선수, 마지막으로 이날 경기에서만 4골을 기록한 24번 루키 정의민 선수와 같이 대동세무고의 전반적인 경기 총평과 함께 솔직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