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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 말로 만병 통치약’
기사 작성일 : 09-05-29 11:34
장부남 강원도생활축구연합회장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남원에서 열린 제28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 전국축구대회에서 기자는 장부남 강원도생활축구연합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 당시 거세게 내리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식사는 했느냐”며 함박웃음을 짓던 그의 포근함과 자상함이 돋보였다.
 
 장부남 회장은 대회 당시 “전국에서 모인 축제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한데 “선수들의 건강이 우선인데 이어 4강이 목표다”며 대회 목표를 밝혔다.

 장회장은 ‘제25회 강원도축구연합회장기 및 도 대표 선발축구대회’를 준비하면서 강원도축구연합회를 알리고 사무 업무를 선진화 하기위하여 축구연합회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오픈한데 이어 지난 3월 23일 대표자회의에서 18개 시, 군, 구 사무국장에게 시연회를 가지는 등 축구의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사실상 강원도생활축구연합회는 18개 시, 군, 구 축구연합회에 350개 클럽 1만 여명의 축구동호회가 활동하는 생활축구의 메카로 전국대회를 16회나 주관하면서 전국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의 강원도생활축구 발전과 목표를 묻는 질문에서 “동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축구라는 공감대로 하나가 되어 기쁘다”며 “프로구단인 강원FC 창단이후 경기를 자주 보면서 분석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도 강원도생활축구연합회는 각종 대회를 체계적으로 치르며 생활체육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소년 클럽축구와 여성축구가 활발한 활동과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유소년 축구의 경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금강대기 캐리틀 유소년 전국축구대회와 9월 동해에서 열리는 전국 무룡기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엘리트축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두 대회에는 매년 각각 200 여개의 팀과 100여개의 팀이 참가할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남성들만의 스포츠라 각광받아오던 축구가 여성에게도 큰 인기를 끈 지 오래. 지난 8회 여성부 장관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도 무난한 성적을 올린 동해시 해오름 팀을 비롯해 강원은 17개에 이르는 여성축구팀이 활발히 활동함에 따라 앞서 말한대로 생활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며 거듭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성민 기자(leesm@weeklysoccer.co.kr)
사진 =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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