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여세몰아 전국체전 노리겠다”
Q. 우승 소감은?
- 앞선 춘계연맹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선수들이 이번에 만나면 반드시 설욕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항상 오산정보고와의 경기는 선수들 간 실력 차에서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라 당일 선수들 컨디션이나 얼마나 실수를 줄이는 것에 승패를 결정짓는다고 본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 앞서 선수들에 컨디션 유지와 정신력, 그리고 잔 실수를 줄이자고 주문했는데 잘 따라줬다.
Q. 결승에서 대승을 거뒀는데?
- 우리는 꾸준하게 우리 팀 플레이를 펼쳤다. 오늘 오산정보고가 더운 날씨에 체력적으로 많이 다운 된 것 같다. 우리는 예선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고루 경기에 나서며 체력적으로 비축 해 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Q. 대회 준비 과정은?
-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선수들 대부분이 대표팀으로 차출되는 바람에 손발을 맞출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었다. 지난 15일이 돼서야 선수들이 돌아왔고 전술적으로 팀을 맞추기 보다는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 정신적인 면을 강조했다.
Q. 이번 대회 수훈 선수를 꼽아보면?
- 오늘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된 김소이가 많은 움직임을 보이며 잘 뛰었다. 그리고 팀 주장을 맡고 있는 고은비와 오늘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유리 등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Q. 앞으로의 목표는?
- 앞으로 추계연맹전과 전국체전 가장 중요한 대회가 남았다. 사실 두 대회 모두 욕심이 난다. 그 중 전국체전이 마지막에 열리는데 우선 선수들에 휴가를 주고 복귀하면서부터 서서히 초점을 전국체전에 맞추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