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오늘 경기를 마친 소감은.
- 무더운 날씨에 성원해준 팬 여러분과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홈 경기였기 때문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웠고 승리한 것으로 만족하겠다
Q. 원정 2차전에 대해서는.
- 요르단 도착해서 3일이라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을 잘 활용해 조금 더 나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요르단은 예상했던 멤버였고 좋은 집중력으로 전반에 선제골을 넣으며 우리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Q. 윤빛가람과 구자철을 비교하자면.
- 윤빛가람과 구자철은 다른 선수다. 구자철은 우리 팀에 없고 우리 팀에 있는 것은 윤빛가람이다. 윤빛가람도 나름대로 좋은 점이 있는 선수기 때문에 비교하면 안 된다. 윤빛가람에게 앞으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오늘 완벽하지는 않았어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본다.
Q. 전반 고전의 이유는.
- 집중력 저하와 볼 스피드에 대한 공수 전환이 늦었다. 수비범위를 허용치 않았고 공격전환 스피드가 느렸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 보완할 점은.
- 공수 전환 말고도 다른 보완할 점도 많다. 다 보완하고 싶지만 주어진 시간내에 오늘 경기를 보면서 모자란 부분을 잘 파악해 다음 경기를 대비하겠다.
Q. 후반에 잘 풀린 요인은.
- 선수들이 잘했다. 전반에 부족한 부분들이 보완이 되었고 측면 공격이 살아난 것이 중앙공격도 늘어났고 패스플레이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Q. 김민우, 김태환의 윙플레이 평가하면.
- 90분을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의 선수는 김민우, 김태환 밖에 없다. 그 자리에 홍철, 박준태가 있지만 조커도 준비를 해야 하고 홍철은 90분을 다 뛸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김민우와 김태환을 선택했다. 김민우는 예전처럼 완벽하진 않았지만 측면과 중앙에서 어려운 시점에 충분히 역할을 해주었다.
Q. 지동원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 모든 사람이 기대하는 선수다. 그러나 경기 외적의 개인적인 문제(이적)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피로감이 있는 듯해 후반 교체도 생각했지만 컨디션문제로 교체하지 않았다.
Q. 오만과의 평가전에도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비에 문제가 있지 않나.
- 맞다. 분명히 수비에 문제가 있었고 불필요한 실수로 점수를 내준 것이 사실이다.
홍은기 기자
사진=황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