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 첫 단추 잘 꿰매어 기쁘다”
Q. 우승 소감은?
- 올 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 한 해를 시작하는 첫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했는데 정말 열심히 해준 어린 선수들에 너무나 고맙다. 우리 선수들이 신장을 비롯해 체격조건이 좋은 반면 완성미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경기를 펼쳐가며 조금씩 기량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Q. 대회 준비과정과 우승의 원동력을 듣고 싶다
- 특별히 금석배를 대비해 세운 대책은 없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올 해 전지훈련을 조금 길게 했다. 마산에서 20일 그리고 순천에서 10일, 거의 한 달에 걸쳐 전지훈련을 펼쳤고 전지훈련지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분위기를 탄 점이 좋게 작용한 것 같다.
Q. 지난해와 올 시즌 전력을 비교해 보면?
- 지난해 주축을 이뤘던 선수들에 비해 올 시즌 주전선수들이 체격이 월등히 앞선다.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개인기가 조금 떨어진다. 그래서 기본기와 개인기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스피드와 높은 고공플레이로 매우겠다.
Q.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 까지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 준결승에서 만났던 미평초다. 예선에서 한번 졌던 팀이라 걱정됐었다. 그리고 미평초 선수들이 많이 뛰는 스타일이라 상당히 고전했던 경기다.
Q. 올 시즌 목표는?
- 전국대회 3관왕을 목표로 잡았다. 금석배를 비롯해 홈에서 열리는 대구시장기 그리고 화랑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첫 대회인 금석배에서 좋은 결과가 정말 기쁘다. 남은 대회에서도 목표를 향해 전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