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리그에서도 명예 회복 하겠다”
Q.대신고 감독 부임 후 첫 우승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우선 동계훈련 기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올 해 첫 대회부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모두 다 잘해줬다. 지난해 우리가 추계 연맹전과 서울시장기 등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해서 그 선수들이 성장한 올 해는 전력이 좋다. 또한 모교 감독을 부임한지 거의 5년이 되어 가는데 전국대회 우승이 없었다. 이번에 우승을 이뤄 정말 기쁘다.
Q.동계훈련은 어떻게 진행했나?
-전남 고흥에서 1차 전지훈련, 2차로는 제주도로 넘어가서 훈련을 진행했다. 기본기와 전술 그리고 연습경기를 적절히 배분하며 진행했고 또한 부상 선수들의 회복이 전력에 정말 큰 도움이 됐다.
Q.오늘 경기에서 전반에 네 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바꿨는데?
-우리팀이 3학년 선수가 많다.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도 출장기회를 주고 싶었다. 그리고 축구 선수로 지내면서 전국대회 결승 무대에 나섰다는 추억도 만들어 주고 싶었다.
Q.대회 수훈 선수를 뽑아보면?
-정말 모두가 다 잘해줬기 때문에 특별히 누가 잘 했다고 말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지금 주장을 맡고 있는 김철연이 팀을 잘 이끌어 줬다.
Q.올 시즌 목표는?
-주말부터 리그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가 권역에서 7위를 하는 부진을 겪는 바람에 왕중왕전에도 못 나갔다. 올 해는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왕중왕전에서 꼭 부진을 만회하고 싶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