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우승 너무 좋다!!”
Q. 창단 첫 우승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 정말 너무나 좋다. 우리 팀이 1999년 창단하고 12년 동안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었다. 나 역시 팀을 맡은 지 3년 정도 됐는데 첫 우승이다.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Q. 예선에서 오주중에 졌었는데, 결승에 앞서 선수들에 어떤 주문을 했나?
- 상대가 강하고 약하고 상관없이 우리 경기를 즐겨보자고 주문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오주중과 붙었는데 너무 무기력하게 무너져서 아쉬웠는데 오늘 우리 선수들이 깨끗하게 만회해서 좋다. 사실 6 : 4 정도로 밀릴 것 같았다.
Q. 올 시즌 목표는?
- 항상 매 경기 어떤 대회든지 우승을 목표로 나간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기며 축구를 할 줄 알게 하는 것이 실질적인 목표다.
Q.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첫 우승까지 이끄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다. 그리고 정말 대견하다. 나를 잘 따라 와서 또 한편 기쁘고, 이번 통일대기 우승이라는 엄청난 추억을 평생 잊지 않고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