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모습으로 축구부 기반 잡았으면”


사실 창단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신생팀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부모나 아이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1, 2학년 때부터 경기에 나설 기회가 많아 오히려 더 좋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와 전통이 있고 운동부가 발달된 학교라 재단과 학교 그리고 동문회에서 절대적인 지원과 성원을 약속했다. 인창고 축구부 선수들 모두 정말 다 내 자식 같은 아이들이다. 늦게 출발했지만 아이들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인창고 축구부의 기반을 잡아 주었으면 한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