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HOME  >>  인터뷰
<동계훈련 스케치> 김해시청 김한봉 감독 인터뷰
기사 작성일 : 10-12-16 10:39




“2011 플레이오프 목표, 챔피언 재탈환 할 것”


Q. 다사다난했던 지난 시즌을 돌아본다면…
어려웠다. 선수 베스트11을 구성하는데 한 시즌을 다 보낸 것 같다. 워낙 선수층이 얇았던 것도 있지만 좋은 선수들이 다 빠져나가다보니 혼자 앓다가 한 시즌을 다 보낸 것 같다.

Q. 올 시즌 김해시청은 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많이 속상했다. 처음 부임했을 때 그래도 전년도 우승팀이라 이렇게까지 나쁠 줄 몰랐다. 11명 짜기가 힘들 정도의 구성원이어서 나도 놀랐다. 나는 코치들한테 훈련을 안 맡기고 내가 직접 나와서 한다. 또 교통공사에서도 체전우승을 했고, 선수권에서도 성적이 좋았다. 그런데 김해시청에 와서는 노력을 해도 되지 않았다. 심지어 11명 근근이 짜놓고 20명 엔트리도 못 맞춘 적이 있다. 부상도 너무 많았다. 그런 게 힘들었다.

Q. 지난해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좀 기대를 해도 될까?
그렇다. 사실은 이번에 많은 선수들을 교체했다. 7명을 남기고 19명을 교체했다. 특히 주장이었던 김효준 선수는 연봉이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보내야했다. 그래서 시 관계자들도 조심스럽게 보고, 전임지도자를 옹호하는 팬들 등 주위사람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나도 내 나름대로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대학교 게임을 보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내가 원하는 축구는 한 템포 빠른 축구다. 나만의 축구색깔을 내보려고 생각중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Q. 선수들의 신장은 커지고 연령은 낮아졌다. 어린선수들의 장단점은?
내가 주로 뽑은 선수들은 패기와 스피드, 지구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젊은 선수들이 패기만 앞세워 노련미가 떨어질까 봐 핵심선수들을 남겨놓았다. 또 부산교통에서 조성래를 불러들였다. 조성래는 중학교 때부터 내가 직접 훈련 시켜서 만들어 놓은 선수라서 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안다. 그러기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 우리 팀에서 베스트로 경기를 뛰지 않더라도 벤치에서 앉아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중심축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기에 지금 우리 팀에 단점을 가장 잘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Q. 김해의 전지훈련은 다른 팀에 비해 빠르다.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되는가?
부곡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뒤, 13일부터 김해에서 훈련을 할 것이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체력훈련 뿐 아니라 연습경기도 한다. 대학경기 때 본 장·단점 말고도 내가 모르는 단점이 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빨리 찾아내기 위해 일부러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단점을 빨리 찾아서 12월말까지 김해 본진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성과를 높일 것이다. 그런 뒤 1월 9일 경남 통영으로 2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Q.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어디서나 선수는 감독이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알아야한다. 운동장에서는 소리도 지르고 꾸지람도 하지만 밖에 나오면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을 선수는 필요 없다. 매일 코치한테 운동시간에 모인 선수들 개개인의 장·단점, 특히 단점을 상세하게 적은 개개인의 훈련 일지를 프린트해서 우리전술과 함께 배포한다. 운동을 나가기 전에 그걸 보면 아무래도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특히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Q. 2011년 김해시청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아름답고 깨끗한 축구를 하는 팀이 될 것이다. 아름다움은 조직적인 플레이, 깨끗함은 드리블을 많이 하지 않고 쓰리터치 안에 패스를 빠르게 하는 것이다. 목표는 플레이오프다. 2년 만에 챔피언자리를 재탈환을 하고 싶다.

글, 사진=이세라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2022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현장에서 부임 2년 차 화려한 성…
3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예선 2차전 디펜딩 챔피언 충남 신평중과 서울 장안중의 경기에는 스탠드에 앉아 응원하는 학부모들 사이에 충남축구협회 박성완 회장의 모습이 보였다. 빗속에서 경기를 치를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이다. 올해로 취임 2년 차를 맞은 박성…
  
‘애플라인드’는 ‘사과 껍질을 벗기다’ 의 의미.
축구인들 사이에서 싸커애플라인드라는 이름은 더 이상 낯선 브랜드가 아니다. 사과 모양의 마크도 처음에는 낯설고, 유치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이제는 운동장이나 각종 경기장에서 친근하고 다정한 마크로 다가온다. 이렇게 스포츠인들에게 친숙해진 데에 비해 싸커애플라인드라는 브랜드가 토종 한국 기업이라는 …
  
충남축구협회 공무철 회장, 충남도민을 하나로 뭉칠 구심점이 될…
2021년 고등축구 충남리그가 열린 신평고등학교 운동장에는 출전팀 선수들과 협회 관련자들, 새롭게 선출된 공무철 충남축구협회장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공무철 회장은 두 번의 선거를 통해 회장으로 당선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2019년 보궐선거로 1년 임기의 충남…
  
(화제의인물)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만나다!...
대한민국 축구 인구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경기도. 온갖 비리가 끊이지 않으며 어수선했던 과거 경기도 축구가 아픔을 씻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착실히 그려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경기도 축구의 수장인 이석재 회장과 '컨트롤타워' 이자 그림자 수석 이규현 사무국장이 있다. 탁월한 추진력과 강력한 리…
  
(화제의인물)최재익 서울시축구협회장을 만나다!...
고희를 앞둔 서울시축구협회장인 최재익 회장을 협회장배 결승전 효창운동장에서 만나봤다. 지난해 서울시축구협회장으로 부임한 최 회장은 축구 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U리그와 초중고 주말리그 등 각 종 대회를 원만하게 운영하는데 크게 이바지했고, 현장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최 회장의 역량에 한국축…
  
울산대 감독 부임 두 달만에 팀 16강 진출시킨 유상철 감독
13일 통영에서 열렸던 울산대와 우석대와의 경기에서 4:2로 물리친 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울산대 유상철 감독을 만났다. 유상철 감독은 대전 시티즌 감독 이후 지난 1월 울산대 감독직을 맡으며 1년여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대학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춘천기계공고 창단팀 이후로 프로 …
  
선수 및 일반인들의 건강관리 우습게 여기지 말라!
운동선수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이 필수요소다. 건강한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등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17년 동안 식품영양학 관련 업무를 하면서 선수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제대로 된 영양학 강의를 …
  
“먹는 것도 과학이다!” 축구와 스포츠영양학의 상관관계, 강형…
지난해 수원에서 열렸던 골키퍼2014 주최 「골키퍼 클리닉」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골키퍼들의 파워풀한 경기력과 컨디션관리를 위한 스포츠영양학 강의를 열정적으로 펼친 동아대학교 강형숙 교수님과 함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석촌호수 인근의 조용한 카페…
  
내 뒤에 골은 없다!...
제7회 골키퍼클리닉이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골키퍼 꿈나무들의 맞춤형 실전교육을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에는 ‘키퍼2004’ 차상광회장을 비롯해 8명의 주강사와 보조강사들이 이론교육과 기본실전교육을 통해 어린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국가대표 정성룡과 전북현대의 최은성 선수가 일일강사로 나와 …
  
내 삶의 동반자는 축구다!....
지난 31일, 경인일보주최 ‘용인시장배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의 폐막식에서 용인시 축구계 원로이자 유소년 꿈나무들의 숨은 조력자, 용인시축구협회 조효상회장을 만났다. 조효상회장은 17년 째 용인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1979년도부터 생활축구와 엘리트축구에 매력을 느끼며 축구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
  
영공 졸업한 것에 후회한 적 없고 자랑스럽다.
지난 11일, 영등포공고를 졸업 후 후배 사랑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선배선수들의 아름다운 후원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졸업생 10명의 선수들이 각자 1년간 조금씩 모아 뜻있게 사용하고 또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계훈련 유니폼비용을 일부 지…
  
축구를 통한 재능기부와 아름다운 소통으로 맺어진 다문화레전드…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안산 원곡중교정의 아미띠에 후원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일일 재능기부 참여한 전, 현직 프로축구선수들의 훈훈한 하루는 즐겁게 만나 헤어짐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며 행사를 마쳤다. 이들의 자매결연식에 뜻 깊은 행사를 계획한 제주유나이티드의 강수일선수는 “성인선수…
  
왕중왕전 준우승 김경량 영생고 감독 및 우수선수상수상 김신, …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친 김경량 영생고 감독은 “후회는 없다. 물론 아쉬움은 남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 해줬고 최선을 다했다. 여기까지 와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한 해 마무리를 잘 해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결승전에서 전…
  
이창원 포항제철고 감독과 포철고 우승 일궈낸 일등공신 이광혁…
포항제철고는 지난 16일 오후 1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전주 영생고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지난 9월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왕중왕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챌린지리그와 왕중왕전을 동시에 석권한 포철고 주…
  
2013 별중의 별, 왕중왕전 거머쥔 현대중 김도균 감독과 육근혁 …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왕중왕전 중등부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은 연장 후반에 극적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차기 끝에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왕중왕전 행운의 여신은 현대중을 택했다. 현대중은 이번 왕중왕전을 포함한 올해 출전한 전 대회 우승을 …
 1  2  3  4  5  6  7  8  9  1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