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
Q. 사실 평창 하면 동계 스포츠가 떠오른다.
-맞는 말이다. 평창군은 그동안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불릴 정도로 동계 스포츠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정말 잘 되어있다. 하지만 우리 평창군민은 축구에 대한 관심도 무척 크다. 예를 들면 지역 내 유일한 축구팀 상지 대관령고 축구부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는 군민들이 정말 많고 K리그 강원FC의 경기도 마찬가지다.
Q. 사실 아직까지는 축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데?
-지역 내 유일한 축구팀 상지 대관령고가 2009년 4월에 창단 됐고 우리 평창군 축구협회가 2009년 9월에 설립됐다. 그동안 많은 우리 축구 유망주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 축구를 해야만 하는 것이 아쉬웠다. 우린 아직 걸음마 단계나 다름없다. 하지만 지역 내 상지 대관령고에 대한 관심이 정말 크고 호응도 무척 좋다. 이러한 높은 관심을 토대로 평창의 축구 붐을 일으키고 싶다.
Q. 평창군 축구협회장을 맡으며 애로사항이 있다면?
-사실 우리 평창군 축구협회 구성원 모두 축구인 출신이 아니다. 그저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팬일 뿐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하며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하지만 하나부터 배운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Q. 협회 설립 첫 돌이 갓 지났다. 앞으로 구상이나 포부를 듣고 싶다.
-지난 1년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평창군 축구협회를 구성하고 있는 최종호 부회장을 비롯해 많은 임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도와줘 무사히 업무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사실 우리 평창은 동계 스포츠 뿐 아니라 여름철 전지훈련으로 정말 최적의 조건이다. 고지대에 접해 있어 선수들 심폐향상에 막대한 도움을 주고 여름철 선선한 날씨와 그리고 곧 완공되는 대관령 전지훈련장 등 축구를 위한 최상의 인프라 구축이 실현되고 있다. 또한 그에 따른 숙박시설도 이미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내년 실업 선수권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