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을 수 없는 평생 추억 만들었다”
Q. 우승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 역시 우승은 하면 할 때마다 기쁘다. 오늘 우승으로 인해 살아가며 절대 잊을 수 없는 평생 추억을 만들었다. 후반전 페널티킥 상황에서 경건이가 막을 거라 믿었었다. 실제로 경건이가 그 킥을 잘 막아줘서 이길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다.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감독선생님이 팀 을 잘 이끌어 주셔서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우리 모두 정말 열심히 해서 이룬 것이다.
Q. 결승 상대 원삼중을 맞아 나름대로 대비책이 있었다면?
- 경기 시작 전 감독님께서 원삼중 수비진이 측면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은 사이드 보다는 중앙에서 많이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
Q.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 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상대 공격수 보다 한 발 앞서 패스를 끊고 치고 나가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정말 조금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단점은 아직 파워도 부족하고 스피드도 약간 부족하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대표팀 김정우 같은 선수가 되고싶다.
Q. 이제 대회도 끝났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은?
- 아무래도 운동을 하다 보니까 우리 창녕중 축구부 친구들과 정말 정이 많이 들었다. 이제 각자 다시 흩어지는 친구들이 많은데 남은시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한종훈 기자
사진=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