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중왕전 우승 목표로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Q. 우승 소감 한마디 한다면?
- 지난 2월 춘계 연맹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 추계 연맹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큰일을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Q. 전반 먼저 실점한 뒤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 전반에는 그동안 경기에 많이 출전 안했던 선수들을 몇 명 기용했었는데 조금 미흡한 점이 보여서 후반 선수 교체를 통해 다시 기존의 플레이를 준비했고 선수들에게 부담감 없이 편하게 경기를 펼치라고 주문했다.
Q. 오늘 경기에서 잘 된 플레이는?
- 결승전까지 올라오면서 양 팀이 모두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미드필더인 고영웅 선수가 많이 뛰어주면서 안정적인 볼 관리를 통해 패스 연결이 잘 됐고 그로인해 찬스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오늘 수훈 선수를 꼽으라면 고영웅 선수를 말하고 싶다.
Q. 우승까지 가장 어려웠던 경기를 꼽자면?
- 16강전에서 만난 대구 대서중과의 경기가 가장 까다로웠다.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고 힘들었는데 경기 종료직전 이건 선수가 프리킥을 그대로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천신만고 끝에 승리한 것 같다.
Q. 앞으로 목표는?
- 경기 서부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데 현재의 성적을 잘 유지해서 왕중왕전에 참가해 지난해 왕중왕전 4위의 아픔을 털어내고 우승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생각이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사진 = 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