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첫 우승 모두 다 잘해줬다"
Q. 우승소감은?
-올 시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모두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졌다. 이번 대회에서 혹시나 그 징크스가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선수들이 잘해줘 결승에 올랐고 오늘 결승에서도 무더운데 다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전하고 싶다.
Q. 결승에서 초반 두 골차 까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는데...
-솔직히 질 것 같지는 않았다. 두 골 차로 벌어졌지만 할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선수들은 다른 팀 선수들에 비해 정신력이 좋고 오늘 경기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상대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높은 정신력을 바탕으로 승리했다고 본다.
Q. 이번 대회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다면?
- 지난 7월에 있었던 금강대기를 마치고 체력 훈련에 중점을 뒀다. 체력 훈련이라고 무더위에 선수들을 혹사 시킨 것이 아니라, 비교적 날이 선선한 새벽시간에 중점을 두고 체력 훈련을 시켰다. 하여간 이번 대회를 맞아 선수들 체력에 조금 신경 썼다,.
Q. 주말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우리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지금 팀을 보면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 이번 대회에 매 경기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원균선수도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서울로 돌아가면 우선 부상 선수 치료에 중점을 둘 것이고 부상 선수들이 모두 완쾌 되면 왕중왕전을 노려 볼 것이다.
한종훈 기자(gosportsman@weeklysoccer.co.kr)
사진 = 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