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화랑대기 단골손님인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부터 말 해 달라
- 우리는 2000년 첫 대회부터 올 해 대회까지 매년 참가했다. 그동안 3위에도 올랐었고 준우승도 차지해 봤다. 하지만 우승은 없었다. 올 해 대회에서 그토록 간절히 하고 싶었던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너무 기쁘다. 열심히 최선을 다 해준 우리 아이들과 항상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학부형께 이 자리를 통해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결과론 이지만 솔직히 우승까지 예상했나?
-솔직히 대진운이 좋아 해 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더운 날씨가 어린 선수들에게 변수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주최 측에서 주간경기 일정을 야간경기로 전환 시키는 바람에 많은 도움이 됐다. 운도 조금 있었지만 여기까지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해서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다.
Q. 이번 화랑대기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기를 꼽아보자면?
- 8강 토너먼트에 들어와 전남 능주초와 만났다. 서로 너무 잘 아는 팀이기에 오히려 상대하기 힘들었다. 그날 우린 승부차기에서 총 10번째 키커까지 가는 대 접전을 치른 끝에 힘겹게 이겼다.
Q. 마지막으로 올 시즌 목표는?
- 이제 주말리그에 집중 해야겠다. 그리고 우리가 작년에 리그 우승을 하고도 신종플루 때문에 왕중왕전 기권을 했는데 올 핸 작년에 못 이룬 목표를 꼭 이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