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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절실한 대구대, 부경대 2:0으로 물리치고 첫 승리 기록!..
기사 작성일 : 19-08-16 02:53










대구대는 15일 오후 1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상지대와 예선 첫 경기 뼈아픈 패배 후 부경대를 2:0으로 꺾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가졌다.

폭우가 쏟아지는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서로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양팀, 먼저 공격의 주도권은 대구대가 가졌다.

부경대 수비가 미쳐 전열을 가다듬지 않는 틈을 이용해 공세를 취하던 전반 7분 이승준이 아크서클 앞에서 회심의 슛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부경대 역시 전반 17분 주형준이 하프라인 인근부터 드리블, 수비수 3명을 뚫고 슛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또,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동기의 크로스를 정민우가 헤딩을 하였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전 반전을 다짐하며 경기에 들어갔다.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대구대 이태홍 감독은 선수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가졌다.

후반 4분 이태영을 교체 투입, 빠른 몸놀림과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보여 주었으며, 지리한 공방전 적막을 깬 후반 16분 드디어 몰말라 하던 대구대가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상황, 정확한 헤딩으로 박남수가 성공 시키면서 1:0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부경대의 추격도 호기롭게 펼쳐졌다.

후반 27분 이동기의 강력한 중거리슛 등 만회골을 노리는 등 선제골을 내준 후 더욱더 공격적인 양상을 보여줬다.

이에, 추가골이 필요한 대구대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더욱더 공격의 주도권을 가지던 후반 28분 빠른 역습을 이용 상대 뒷공간을 노렸던 교체 투입된 선상훈이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귀중한 팀의 승리를 가져다줬다.

오늘 승리를 거둔 대구대 이태홍 감독은 비록 승리는 거두었지만, 전체적으로 대구대 색깔을 나타나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빠른 회복을 통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본선에서 대구대 색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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