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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47회 백호기 초, 중, 고등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만 남았다!...
기사 작성일 : 17-04-01 17:15






















서귀포고의 대회 3연패냐?..제주일고의 십년만 정상이냐?


대회 3연패 노리는 서귀포고와 10년 만에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내일 14시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백호기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준결승전 첫 번째 경기에서 허재정 감독이 이끄는 제주제일고는 오현고를 상대로 3:0 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 이어 벌어질 서귀포고와 중앙고 경기를 전력 분석차 지켜봤다.
이어 벌어진 서귀포고와 중앙고 경기는 전반 시작과 함께 서귀포고 오정현 선수가 코너킥을 얻어 크로스 넘어온 것을 헤딩슛으로 손쉽게 골을 넣으며 손쉽게 낙승을 예상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중앙고 주장 홍기석이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서도 쉽게 경기를 못 풀어가던 서귀포고는 전반전 몇 차례 골을 놓쳤던 오정현이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 상승세를 주도, 이어 연달아 두골을 몰아넣으면서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라 대회 3연패를 위한 제주제일고와 한판을 겨루게 됐다.

경기 후 변병주 서귀포고 감독은 쉽게 풀 수 있었던 경기가 어렵게 승리를 거둔 만큼 결승전은 더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대회 3연패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 중등부 경기에서신병호 감독이 이끄는 제주중학교는 오현중에 골 풍작을 보여주면서 5: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겠다고 밝혔다.
이어 벌어진 제주중앙중은 제주제일중을 상대로 첫 경기 승부차기에 이어 준결승전 역시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 제주중과 백호기 우승을 겨루게 됐다.

초등부는 예상을 깨고 파란을 일으킨 제주 동초가 결승에 진출 외도초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제주서초와 백호기를 두고 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과연 승리의 웃음, 백호기는 어느 팀으로 돌아갈지 기대가된다.

제주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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