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이유 있는 북부리그 선두, 달라진 중경고
기사 작성일 : 18-04-09 16:13


북부리그 3연승 달리며 선두를 달리는 중경고 최운범 감독




북부리그 3연승 달리며 선두를 달리는 중경고와 대신고 경기화보




4년만의 전국정상 되찾은 중경고 백운기 우승 단체화보



자신감 충만한 것이 원동력


"고등리그에서 왕중왕전까지 오를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하지만 리그에서는 토너먼트에 좀처럼 출전할 수 없었던 저학년 선수들도 고루 기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지난 2월 중경고의 백운기 우승을 이끈 최운범 감독이 올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결과 서울 북부리그에서도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최운범 감독이 이끄는 중경고는 지난달 24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대신고와 경기에서 4-1로 이긴데 이어 만만찮은 장훈고와 경기에서도 3-1로 이겼고, 복병인 강서 YGFC U-18의 끈질긴 저항을 3:1로 물리치며 3연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3연승을 거둔 뒤 만난 최운범 감독은 가장 먼저 자신감을 얘기했다.

최운범 감독은 "대신고와 경기는 매우 만족할 수 없는 내용 이었다"며 "오히려 대신고가 골대를 여러 차례 때리는 등 득점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못해 우리에게 행운이 따랐다. 그 상황에서 실점했더라면 오히려 질 수도 있었던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장훈고와의 경기 역시 색깔이 비슷하고 경기력이 까다로운 팀과의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백운기 우승을 기점으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다. 남은 리그 경기 및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을 얻은 것이 우리 팀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경고는 대신고의 압박축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들이 경기를 잘 풀어나가면서 의외 대승을 거뒀다.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면서 김규민, 장재혁, 송민석의 연속골로 3-0까지 앞서갈 수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김성현에게 만회골을 내주긴 했지만 곧바로 신기재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최운범 감독은 "그나마 늦게 실점해서 천만다행이다. 대신고도 만만찮은 팀이고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뛰어나다. 조직력이나 스피드도 훌륭해 우리보다 나은 경기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으로서는 백운기 우승을 차지했으니 고등축구리그 정상에 대한 욕심이 있을 법 하다. 하지만 최운범 감독은 리그 경기에서는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은 저학년 선수들을 골고루 기회를 주면서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최운범 감독은 "승부의 세계에서 양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지만 리그에서 만큼은 저학년들을 기용하면서 팀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토너먼트에서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돌려가며 출전시킬 것이다.
이런 와중에 왕중왕전까지 나갈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은 없겠지만 토너먼트 성적과 리그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는 없다.
그래도 저학년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백운기 챔피언인 중경고는 4년만의 중경고 전성기를 다시 찾아 학원팀 자존감과 중경고 전성기를 구가하고자 “오늘 흘린 땀의 노력에 대한 배신은 없다”는 말처럼 묵묵히 앞만보고 달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록으로   ▲ 맨위로
  
[백록기] 클럽 정상 차지했던 임동진 서귀포고 감독, 학원팀 정…
국이 땡볕에 달아오른 7월 16일, 제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 중경고 포함 전국 43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여 개막전을 치렀으며 13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경기는 하계대회 특성상 제일 기온이 높은 시간을 …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성남 까치 잔치로 마무리!
경기도 유소년 축구선수들 꿈과 희망의 무대 폐막! 6월 26부터 7월11일까지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1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모두 끝이 났다.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는데, 초등부는 성남FC U12 팀이 우승, TEAM 6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 팀이 우승, 군포중 준우승, 고등부는 성남…
  
김기현 감독의 공룡의 나라 고성FC-U15, 거대한 공룡으로 자리매…
자신의 축구 지도자론 “성적”보다는 “기본기“다고 밝힌 김기현 감독은 경남 토월중과 경남FC U15 감독을 거쳐 2019년 고성FC U-15 창단과 함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선수 및 지도자 생활과 고성FC 선수단 구성을 들여다보면, 마산 합포초, 마산 창신중, 거제고, 경희대를 거쳐 허정무 감독 시절에 주니어대표…
  
벌써 2관왕?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평택 진위FC. 청룡기, 금석배…
지난 19일 용인 축구센터에서는 전국 고등축구 경기24 • 25권역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경기 24권역 1위와 2위인 평택 진위FC와 용인 태성FC는 경기 결과가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이미 1위를 확정 지은 진위FC는 전승 우승이 목표였으며, 반대로 태성은 전승을 저지하고자 정면 승부를 하며 전반전…
  
서울시축구협회 효창운동장 및 목동 운동장 관중 입장 허용
서울특별시축구협회는 그동안 방역에 힘쓴 결과 단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없이 리그를 운영했다. 따라서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방역 완화정책에 발맞추고자 타 시도축구협회에 앞서 6월 18일 경기부터 선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Web 발신] 안녕하세요 서울시 축구협회입니다. 서울 중…
  
고교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무실점 우승 대기록 달성한 평택 진…
평택 진위 FC는 지난해 연말 코로나 여파로 창단식도 하지 못한 채 훈련에 임했고, 전통 있는 금석배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무후무한 역대 첫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해에 신생팀이 일을 내고 만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그것도 다름 아닌 ‘전승 무실점…
  
문체부 장관기 안동극장의 주인공은? 서울 한양공고 품으로!
대3, 결과에서 보이듯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결승전다운 경기였다. 3대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한 골씩 추격해 동점을 만들어낸 대구공고 선수들의 투지와 마지막 1분까지 집중하여 결승 골을 넣은 한양공고 선수들의 집념을 보는 이들에게는 탄성을 자아냈고, 결국 4대3의 한양공고의 우승 결과가 나온 후 양 팀 선수 모두…
  
문체부 한양공고 첫 패권? 세 번째 우승은 대구공고?
제45회 문체부장관기 4강은 전날 열린 8강에 이어 휴식 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날 경기의 여파가 선수들의 체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되었다. 더군다나 공교롭게도 4강 첫 경기의 맞상대인 한양공고와 KHT 일동고는 8강전 승부차기까지 치르면서 체력을 소진한 두 팀이었으니 어느 팀의 체력이 더 남았고, 집중력…
  
문체부장관기 준결승 진출, 네 팀 감독 모두 첫 4강 진출의 묘한…
30일 강변구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8강 경기가 모두 끝났다. 홈팀이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는 대구 청구고와 KHT 일동고의 경기는 전반 29분 청구고 배근우의 선취골과 49분 추가 골로 청구고가 2대0으로 앞서면서 청구고가 앞서는 양상이었다. 두 번째 골이 들어가자 일동고 강민석 감독은 오영진을 교체로…
  
‘용호상박’의 청룡기 우승,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챔피언십 프…
28일, 대망의 제58회 청룡기 결승전이 드디어 종료되었다. 최후의 승자가 된 용인시축구센터 덕영, 그리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 서울 장훈고의 경기는 그야말로 축구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는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경기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경기를 약속한 양 팀 감독과 주장들의 각오처럼 …
  
금강대기 왕좌는? 서울팀 신흥강호 중경고 vs 전통명문 중동고 …
25일 강릉 강남1구장에서 열린 2021 금강대기 4강에서 드디어 우승컵에 도전할 결승전 두 팀이 결정되었다. 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서울 중동고와 7년 만에 도전하는 서울 중경고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먼저 대한 FC를 만난 서울 중동고는 예선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대한 FC는 …
  
우여곡절 끝 개막한 안동 문체부장관기. (1)
제4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다. 대회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김천시의 대회 반납 소동을 겪으며 혹시라도 대회개최가 무산될까 봐 마음 졸이던 선수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그런 자녀들을 지켜봐야 했던 학부모들은 갑작스러운 개최지 변경을 받아들여 준 안동시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강릉 중앙고 vs 영등포공고 사실상 결승 다름없는 냉정한 벼랑 …
19일. 2021 금강대기 예선이 3차전까지 모두 마무리되었다. 경기장마다 예상대로 모든 팀이 마지막까지 본선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단내 나는 게임이 펼쳐진 하루였다. 홈팀인 강릉 중앙고가 자존심을 지키며 무난하게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함과 더불어 강원도 3개 팀(강릉 중앙고, 갑천고, 홍천 안정환 FC)이 나란히…
  
지난해 결승 맞대결 용인시축구센터 덕영의 중대부고와의 리벤지…
제58회 청룡기 예선 2차전이 끝난 경남 고성의 축구장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한 팀들은 본선 진출에 한발 다가서며 기뻐했고, 반대로 1.2차전에서 모두 패한 팀들은 예선 탈락이 확실시되면서 힘이 빠진 모습이었다. 먼저, 고성에만 오면 홈팀인 듯 승운이 따른다는 JSUN FC 장…
  
우승 후보 중경고, 영등포공고, 서울 중앙고, 동북고 등 첫 승리…
5월 15일, 대한축구협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1 금강대기’가 강릉시에서 그 서막을 열었다. 1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금강대기는 총 31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 풀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15일 강남…
 1  2  3  4  5  6  7  8  9  10    
▲ 맨위로
SMS 알림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