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당한 커리어우먼 FC 청주의 이지현 대표

FC청주의 버팀목 이지현 대표와 반재남 감독

FC청주의 반재남 감독

아카데미를 통한 선수발굴 및 육성하겠다

FC청주를 이끌어갈 반재남 감독과 코칭스텝

FC청주의 아카데미

FC청주의 선수모집
이미지는 여전사이지만, 부드러운 모성애로 비영리 민간단체 FC청주를 반재남 감독과 완성 하고파!
청주에 새로운 형태의 클럽 팀을 만들고자 이지현 대표가 2017년부터 시작한 FC청주.
기존의 고비용 지출로 축구팀 입단에 망설였을 많은 학부모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비용을 줄이면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즐거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선수들을 모집하는 팀이 FC청주이다.
이러한 저비용 팀을 만든 배경에는 FC 청주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이지현 대표의 노력과 영향이 컸다.
청주와 오창 등 지역사회 단체장들과 우호적인 사회관계망을 형성해왔기에 이 대표의 비영리 민간단체 제안에 대하여 지역사회와 단체장들의 환영 속 비영리 민간단체가 탄생 될 수가 있었다.
이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한편, 이 대표가 표방하고자 했던 나눔과 봉사의 정신에 부합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에 이 대표는 지도자 역량을 인정받은 반재남 감독을 파트너로 만나면서 청주의 유소년 축구발전과 육성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설 수 가 있었다.
FC청주는 비영리 민간단체라 하는데?
비영리 민간단체란 수익사업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순수 회비 또는 기부금만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이 연간 운영비를 초과하여 들어올시 회비를 무상으로 제공 할 수 도 있다.
앞서 피력한 것처럼 FC청주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출발을 했다.
다음은 FC청주의 이지현 대표와 일문일답이다.
Q. 청주와 오창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A. 사회공헌 활동가로 활동 중 으로 동행복지회 라는 복지단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 있으며 본인의 직업은 음악무대 예술가로 활동 중 이다.
또한, 그 외 다수의 지자체 및 각종 단체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Q. 이지현은 어떤 인물이라 생각하나?
A. 남자 못지않은 추진력과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들여다보는 등 남다른 의리를 보였기에 때로는 여성스럽지 못하다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그렇게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다.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예체능 다양한 취미를 넘어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기에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Q. 비영리 민간단체 FC청주를 창단한 계기는?
A.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축구에 눈을 돌리게 된 계기는 아들이 축구를 하면서이다.
아들과 함께 축구장을 다니면서 문득 아이들이 좀 더 부담 없는 환경에서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팀을 만들어 직접 운영하고 싶었기에 계기가 된 것 같다.
Q. 운영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A. 첫 출범 시 운영비용을 지역 기업의 스폰으로 충당 할 계획 이었으나, 스폰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1년 반 동안 개인사비로 운영해왔다.
개인사비를 들여서 팀 운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리석은 일로 보였을 것이다.
또,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말도 수없이 들어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쉽지 않은 길을 가는 이유는 분명했다.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과 누군가는 시작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시작했으면 잘 운영하여 성장시키는 팀으로 보여준다면 다른 이들도 주저하지 않고 변화에 동참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다.
이러한 계기로 시작했으며, 주목적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꿈을 이용당하지 않는 모범적인 구단』을 만들어 이런 팀들이 살아남는 시대를 꿈꾸고 싶었다.
그런 노력의 결과 지난 6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비영리 민간단체로 인정받아 기부금 대상단체로 등록되었다.
비영리 민간단체 이므로 지도자 급여와 유니폼 차량 운행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회비만 받아서 운영한다.
또한 기부금이 많이 들어오거나, 학생 수가 늘어나면 회비는 낮추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는 구조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Q. 파트너 반재남 감독을 소개해 달라!
A. 반재남 감독은 청주 덕성초 코치, 대성중 코치, 청남초 감독과 대전 U18 코치, 대전 U12 감독을 거쳐서 대전에서 일반 클럽을 운영 중이었다.
대학까지 선수생활을 했던 반재남 감독은 자신의 선수시절 부족했던 부분을 지도자로서 채우고 싶은 열망이 많은 지도자로 알고 있다.
잠시 일반 클럽을 운영하던 중 반 감독과 여러 차례 미팅과 교감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축구에 대한 목표가 같아서 기꺼이 FC청주의 감독직을 수락해 오늘에 이르렀다.
다음은 반재남 감독에게 질문을 한다.
Q. 이지현 대표와 어떤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되었나?
A. 대전에서 클럽을 운영하던 중 이지현 대표와 인연이 닿았고, 아이들을 위한 축구에 대한 목표가 같고 축구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이 돋보였으며, 나의 지도철학과 공감 가는 부분이 많기에 기꺼이 FC청주의 감독을 수락했다.
지도자 생활을 잠시 쉬는 동안은 선진 축구를 경험하기 위해서 많은 나라들의 축구를 직접보고 경험하면서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느꼈다.
그 동안 배운 것을 선수들에게 축구를 통해 느낄 행복감과 만족감을 가르칠 생각을 했다.
Q. 선수들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기준은?
A. 중학교까지의 유소년 시기는 선수들이 기본기를 익히고 경기를 볼 수 있는 안목, 시야를 넓히는 게 중요하다.
자율적인 운동을 통해 몸과 머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구를 배우야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입식 축구가 아니라, 선수들이 뛰면서 스스로 터득하는 창의적인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런 목적을 달성하려면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데, 그 선수들이 기본을 잡을 수 있게 지도자들의 변화와 준비가 필요하다.
Q. 좋은 지도자의 역할이란?
A.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옆에서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운동하기 전 지도자 스스로 먼저 준비하고 경험한 자료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도와야 하는데, 지도자의 권한만 강조하는 구조에서는 올바른 소통을 이루기 어렵다.
그렇기에 선수들과 교감을 통해 소통을 하면서 선수들 권리를 보장하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선수와 학부모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접근해야 좋은 지도자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앞으로 팀을 어떤 방법으로 성장할 계획인가?
A. 우선 취미반과 엘리트를 구분하여 단계별 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원활한 선수수급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지난 9월 1일부터 FC청주U-15 유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총 10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 하였는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런 나눔과 기회를 통해 발굴한 선수들과 우리 FC청주를 찾아오는 선수들의 자유스런 경쟁을 통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을 통해 알아본 것은 획일적인 지도로는 개인별 장점을 발전시키기 어렵고, 창의적인 경기 운영 역시 기대할 수 없다는 반재남 감독의 지도자 철학과 비영리민간단체의 취지에 맞게 최소의 비용으로 운영주체가 금전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기부금과 저렴한 회비로만 운영되며 회계와 결산의 투명성을 약속한 FC청주의 이지현 대표의 바람대로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FC청주의 목표는 굳건해졌고, 앞으로의 미래가 전향적이기에 이지현 대표와 반재남 감독이 추구하는 “아이들이 어떤 경우에도 차별받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 받으며 축구를 할 수 있는” 즐기는 축구를 꿈꾸며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