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남FC U-15창단계획을 밝히는 정종선 언남고감독ⓒ이기동기자

2014 춘계연맹전 우승팀 언남고 단체화보ⓒ이기동기자

언남FC U-15창단계획에 따른 실무자 최승호 수석코치ⓒ이기동기자
정종선감독의 야심찬 축구발전 프로젝트 가동!..
2001년 창단한 언남고를 전국 최강 반열에 올려놓은 정종선 감독이 축구인생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중등부 언남FC U-15 창단과 함께 한국 유소년축구 발전기여 및 언남고의 원활한 선수 수급과 단계별 시스템구축 토대위한 잰걸음으로 보인다.
12월중 공개 테스트 실시와 더불어 창단식을 진행하는 언남FC U-15는 인성과 지도력을 갖춘 인물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종선 감독은 언남고를 지휘하면서 언남FC U-15 기술고문 역할과 선수들 진로등 세심한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2001년부터 14년 동안 언남고를 지휘한 정 감독은 말이 필요없는 고교축구의 대표 명장이다. 올해 춘계연맹전 2연패를 비롯해 언남고에 수많은 우승컵을 안긴 것은 물론, 김민우, 최성근(이상 사간 도스), 최정한(FC서울), 김동희(성남FC) 등 많은 선수들을 프로 및 대표 선수로 키워내며 '스타 제조기'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선수들에 인성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며 기량 발전도 이끌어내는 등 '덕장'으로서 면모도 돋보인다. 그런 와중에 언남FC U-15 창단은 유소년 축구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던 정 감독의 뜻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또, 우수선수 스카우트 경쟁에서 프로 산하 유스팀보다 불리한 학원축구의 특성을 고려해 언남고의 선수 수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한국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를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클럽팀 창단을 준비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언남FC U-15 창단이 학원축구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관내 중등부 팀이 없는 와중에 언남FC U-15가 방과 후 시스템과 엘리트의 강점을 잘 접목시킨클럽팀 탄생되면, 기존 언남고는 자연스레 선수 수급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언남FC U-15 선수들은 방과후 활동과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양질의 훈련을 받으면서 기량이 발전된 좋은 선수들은 언남고로 바로 진학할 수 있는 순환 구조로 운영되기에 장단점을 아우르는 클럽팀 롤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막 걸음마 단계를 시작했지만, 가능성만큼은 무궁무진하다.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을 수 있고 단계별로 밟을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데다, SNB 축구저널에서 선수들에 대한 모든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창단식이 거행되고 내년부터 주말리그를 비롯한 각 종 대회에 참여하는 언남FC U-15는 향후 2~3년 안에 프로 산하 유스팀은 물론, 기존 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이며, 중등부 지각변동은 일어날 것으로 자명한 언남FC U-15 창단에 벌써부터 중등부 지도자들은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초등부 선수들의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언남FC U-15 입단 및 테스트관련 문의는 언남고 최승호 수석코치(010-9068-0911)에 문의하면 된다.
언남고에서 이기동기자, 허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