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광고 박창현감독 ⓒ이기동기자

양천FC 고별전 치룬뒤 단체화보 ⓒ이기동기자

대만 4개국 국제친선대회 출전한 양천FC선수단 ⓒ이기동기자
양천FC U-18 이끌던 박창현감독 새롭게 한광고로 재출발!...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한광고는 1987년 개교한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치경 교장선생님과 교사들 그리고 많은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환영속에 양천FC U-18를 이끌던 박창현감독은 기존의 선수들과 신입생을 모집후 한광고에 새둥지를 틀게됐다.
정명고 해체의 아픔을 잊고 야심차게 학원팀에서 클럽팀으로 변신을 감행한 박감독은 2년간의 운영결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반되던 선수수급 어려움과 여러 학교로 분산되어 빚어졌던 절대적인 훈련시간 부족과 그에 따른 조직력 약화 및 전술적 발전 어려움이 발생, 많은 고민과 번뇌를 반복한 끝에 절치부심 다시 학원팀으로 돌아가고자 생각했지만 쉽사리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쉽게 풀리지 않을것 같던 문제는 의외로 가까운곳에서 해결, 강서구 화곡동 소재 한광고 전치경 교장선생님을 만나고 난뒤 그동안의 고민이 한방에 해결, 마침내 한광고 축구부 창단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곳 까지 오게된 배경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힘들었던 사정을 알게된 지인들의 협조와 한광고측의 절대적인 도움속에 선수들의 안정적인 학교수업과 운동에만 전념할수있도록 지원약속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여기에 발맞춰 박창현감독 역시 다시한번 축구화끈을 조여매면서 재출발 할수있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레전드로 활약하다 은퇴후 포항에서 코치와 감독까지 경험했던 박감독은 후진양성 및 아마추어 선수를 지도하면서 빚어진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정상적인 팀으로 올려놓고, 이어 한광고를 전국강호로 키워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정명고, 양천FC는 실패작이 아니다!...진화와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삼아 한광고를 내 축구인생의 마지막 불꽃처럼 불태워 반드시 정상으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또 비록 늦은감도 있고 선수수급에 있어 프로유스팀과 전통의 강호팀에 비해 중량감은 떨어질수있는 선수들로 출발은 하지만, 다가올 동계훈련부터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개인 및 팀전술에 있어 조직력을 극대화 한다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닐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새롭게 재출발하는 한광고축구부 선수들의 희망찬 야망과 박창현감독이 원하는 한국식 창조적플레이와 독일식 선이굵은 플레이를 펼칠수있는 지능적인 선수로 자라주길 기대하면서 대한민국 축구 미래를 짊어지고갈 우수한 유망주들이 배출되어 한광고 축구부 역시 명문 축구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
한광고에서 이기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