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박문영 감독, 고양국민은행 이우형 감독
2009 내셔널리그의 개막을 코앞에 두고 본지가 14개 팀들의 감독들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에 대한 전망과 시즌 목표 등에 대해 물어본 결과 모든 감독들이 올시즌 전망에대해 이구동성으로 ‘전체적으로 모든 팀들의 전력이 평준화 되어 우승팀을 쉽게 예측할 수 없다’라는 답을 내놓았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14개 구단 감독들이 올시즌 목표 등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놓은 내용을 지면에 담아보았다. (가나다순)
강릉시청 박문영 감독
Q. 올시즌 리그 전체의 전망은?
전반적으로 각 팀들의 전력이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한다. 대전 등 각 팀들이 전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울산도 선수들이 많이 빠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기본틀은 갖추고 있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7~8개 팀이 맞물려 가지 않을까 싶다.
Q. 시즌 목표는?
내셔널리그 우승만 못해봤기 때문에 우승에 도전하겠다. 대통령배에서 우승한 상승세를 전기리그까지 이어갈 생각이다. 후반기에 전국체전에 출전해야하기 때문에 전기리그 우승에 포커스를 맞출 생각이다.
Q. 동계훈련은 어떻게 진행했나?
체력과 정신력, 집중력을 모두 중점에 두고 훈련을 했다. 경포대 모래사장에서 체력훈련을 많이 소화했고, 험준한 대관령을 추운날에도 훈련기간 동안 5번이나 오르내렸다. 더울 때 치러지는 선수권 대회나 체력이 떨어질 후반기에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기대하는 선수가 있다면?
새로 보강된 박요셉, 김용희, 김장현, 홍현기, 문민귀, 남동우, 김태영 등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 대통령배에서도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준 선수들이다.
고양국민은행 이우형 감독
Q. 올시즌 리그 전체의 전망은?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내셔널리그도 굉장히 평준화가 되어 특정팀이 우승팀이다, 약팀이다 단정할 수 없다.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치열한 순위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Q. 시즌 목표는?
우승할 가능성을 가진 팀들이 많은 만큼 우리도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하겠지만 우승보다도 한 경기, 한 경기 마다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임할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시즌 막판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
Q. 동계훈련은 어떤 식으로 진행했나?
시즌을 앞두고 외부에서 선수가 많이 들어온 만큼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워크를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
Q. 기대하는 선수가 있다면? 여러 선수가 있겠지만 장기 레이스인만큼 젊은 선수들이 받쳐줘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젋은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신필중 기자 (pjshin@weeklysocc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