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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한동원 결승골... 성남 3경기 만에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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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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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1 - 0 전남
두 경기 연속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던 성남이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고 선두 수원과의 간격을 다시 승점 3점차로 좁혔다.
주 공격수 모따가 늑골부상으로 수비수 김영철이 경고누적으로 각각 경기에 나서지 못한성남은 1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벌어진 리그 17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한동원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수비형 미드필더 김상식을 수비로 내리는 강수를 두면서 수비에 안정을 꾀한 성남은 새로 영입된 측면 공격수 아르체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살아남과 동시에 장학영의 오버래핑도 활발해지면서 전남을 거세게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계속 공격을 펼치며 전남의 골문을 노리던 성남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박진섭이 미드필드 한 가운데서 길게 찔러준 볼을 전남 수비수들이 두두와 김동현에게 집중된 사이 볼을 잡은 한동원은 전남 골키퍼 염동균이 나온 것을 보고 왼발로 오른쪽 구석을 찌르는 골을 뽑아냈다.
전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장신 공격수 고기구를 투입한데 이어 후반 11분 측면 공격수 김명운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성남도 후반 18분 이동국을 교체 투입하면서 응수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은 전남이 가지고 있었다.
전남은 후반 23분 김민호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강하게 슛한 것이 성남 골키퍼 정성룡에게 막히고 말았다.
전남은 후반 30분 부상에서 복귀한 수비수 곽태휘를 전방에 투입하는 등 강수를 띄웠지만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후반 34분과 35분 김명운이 잇따라 날린 슈팅이 또다시 정성룡의 손에 걸리면서 만회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성남은 1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부산과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에 다시 승점 3점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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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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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안양 출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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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ACL 공동취재] 산둥루넝 2 - 4 포항스틸러스 경기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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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위한 실무자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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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ACL 공동취재] 귀저우-울산 양팀 감독, 선수 기자회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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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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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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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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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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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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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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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도 대부분 K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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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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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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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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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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