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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포항꺾고 5위 자리 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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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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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 - 1 포항
인천이 ‘디펜딩챔피언’ 포항을 누르고 5위에 복귀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다시 차지했다.
인천은 23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나란히 한 골과 도움 한 개를 기록한 라돈치치, 보로코 두 용병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포항을 상대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보로코와 라돈치치, 방승환 등 세 명의 공격수를 내세운 인천은 김광석, 황재원, 장현규 등 세 명의 수비진 외에도 미드필더 김기동과 최효진도 적극적으로 수비의 가담한 포항의 수비진을 뚫기 위해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였다.
인천은 방승환과 보로코가 쉴새없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볼을 연결했고, 중앙에 있던 라돈치치는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포항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포항은 김기동과 최효진의 미드필드 플레이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해봤지만 전방에 포진한 데닐손과 스테보에게 미처 공이 연결되기 전에 인천 수비수들에게 차단당하면서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해내지 못했다.
계속해서 위협적인 공격을 펼치던 인천은 전반 40분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크지역 왼쪽에서 드라간의 패스를 받은 보로코가 문전으로 쇄도하는 라돈치치에게 날카롭게 연결해 준 것을 라돈치치가 왼발로 골문 위쪽을 향해 차 넣으면서 골을 성공시켰다. 라돈치치의 리그 10호 골.
전반을 뒤진 채 마친 포항은 후반들어 총공세에 나섰지만 여전히 데닐손과 스테보는 볼을 만지지 못했다.
인천은 이준영과 전재호의 활발한 오버래핑과 라돈치치의 패스 플레이 등을 섞어가면서 마음 급한 포항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었다.
포항은 후반 12분 황진성을 투입한데 이어 18분 남궁도를 스테보와 교체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후반 29분 인천에 오히려 한 골을 더 내주고 말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교체투입된 김상록이 띄워주자 라돈치치가 솟구쳐 오르며 헤딩슛을 시도한 것이 골문을 살짝 빗겨나가려는 순간 뛰어들던 보로코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계속해서 맹공을 펼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인천 골키퍼 성경모의 선방에 번번히 막히면서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하던 포항은 후반 44분 데닐손이 페널티에어리어 우측에서 올려준 볼을 남궁도가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기어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 더 이상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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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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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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