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고트비 전 대표팀 수석코치의 홍명보 감독 무한신뢰
기사 작성일 : 14-02-11 14:29


압신 고트비 시미즈 S-펄스 감독. (사진제공=시미즈 에스펄스)



평가전 결과가 좋지 않아도 실망할 필요 없어... 홍 감독 100% 지지
한국 대표팀 떠나도 옛 제자들과 돈독한 관계 이어나가... 애정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아

압신 고트비 J리그 시미즈 S-펄스 감독(50)이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45)에 대해 강한 신뢰를 표시했다.  

고트비 감독은 10일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캠프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연습경기를 3-1로 이긴 후 취재진과 만나 “홍 감독을 100% 지지한다”고 말했다. 고트비 감독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대표팀 비디오분석관으로 활동하며 당시 대표팀 주장이었던 홍 감독과 함께 월드컵 4강 진출을 일궈낸 인연이 있다. 이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홍 감독과 같이 대표팀 코치를 맡아 핌 베어백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고트비 감독은 홍 감독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는 선수로서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대단히 똑똑한 사람이었다”면서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남은 몇 개월 동안 홍 감독이 적절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모두가 홍 감독을 믿고 응원할 때”라고 덧붙였다.  

또 “평가전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이 브라질·미국 전지훈련 동안 치른 세 차례 평가전 결과를 알고 있다”며 “1승2패라는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는 있다. 하지만 평가전에서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2002 월드컵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때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팀은 조금씩 발전했고 월드컵 본무대가 시작되자 선수들은 대단히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로 만 3년째 시미즈를 이끌고 있는 고트비 감독은 “한국과 일본은 축구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며 “일본이 패스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면 한국은 힘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빠른 공수전환과 터프한 플레이가 두드러진다”고 양국을 비교했다. 그는 홍 감독이 대표팀에 일본과 같은 패스 플레이를 접목하고자 한다는 이야기에 “대단히 멋진 시도”라며 “홍 감독은 지금 월드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고트비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떠난지 벌써 7년이 지났지만 옛 제자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돈독했다. 차두리·김용대·김치우 등 과거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후 그를 찾아와 인사하자 반갑게 인사하고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연습시합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몸싸움을 펼친 차두리에게는 “네가 오늘 우리팀 젊은 선수를 거의 죽일 뻔 했다”고 농담을 던지며 껄껄 웃기도 했다.  

고트비 감독은 한국 축구 전반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잊지 않았다. 그는 “대표팀을 만들어나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축구협회를 비롯해서 언론과 팬 모두 장기적인 시각에서 대표팀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에는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몇 달후 열릴 월드컵에서 한국 국민들은 자랑스런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가연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안양 출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
[보도자료] 조민국 울산 감독, 3월 K리그 '이달의 감독…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조민국(51) 감독이 K리그가 새롭게 선정하는 '이달의 감독' 첫 주인공이 됐다. 조민국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울산을 맡아 지난 3월 한 달 간 K리그 클래식 4승 1패(승률 80%)의 호성적으로 팀을 1위에 올려뒀다. 특히 홈에서 열린 3경기 모두 승리하며 프로팀 …
  
[포항][ACL 공동취재] 산둥루넝 2 - 4 포항스틸러스 경기 상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포항은 2일 중국 지난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산둥 루넝(중국)과의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4-2로 이겼다. 포항은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기면서 2승 2무(승점 8)로 산둥(승점 5)을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
K리그의 모든 것 담은 2014 K리그 오피셜 가이드 ‘토크 어바웃 …
K리그의 모든 정보가 담긴 유일한 가이드북이 나왔다. 2014년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 ‘토크 어바웃 K리그(TALK ABOUT K LEAGUE)’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1부리그)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2부리그)의 모든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K리그 공식 가이드북이다. 이번 K리그 오피셜 가이드…
K리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위한 실무자 워크샵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31일 오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구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맹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사업‘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연맹은 K리그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현황 소개 ▲2014 K리그 유소년 저변확대 목표 및 …
  
[울산][ACL 공동취재] 귀저우-울산 양팀 감독, 선수 기자회견 전…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 센터. 오후 5시 10분(현지시간). 귀저우 런허 궁레이 감독. 장청린 선수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 김치곤 선수 *양 팀 다 1시간씩 이뤄진 공식훈련을 전부 공개할 정도로 4월 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 대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조민국…
  
[울산][ACL 공동취재] 울산 귀저우 현지 기사-조민국 감독 인터…
"김신욱이 없었으면 좋겠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는 2014 시즌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4승1패(승점12)로 선두에 올라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2승1무(승점7)로 순항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진격의 거인' 김신욱(26)이 있다. 김신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5…
K리그 유소년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축구장학금 전…
2014년 3월 30일, 서울 – 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K리그에 전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4(이하 트로피컵 201…
  
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맹 임직원들은 보육원 주방의 기기와 묵은 때를 씻어내고, 건물의 유리창을 말끔히 닦으며 환경정비를 위해 일손을 모았다. 이밖에 주변 텃밭을 가꾸고 낙엽을 정리하는 등 봄…
  
<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지난 3월 26일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전북-포항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최강희 감독(전북)에게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
  
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최단 경기로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 5경기가 이번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열린다. 출범 2년차를 맞은 K리그 챌린지는 강원, 대구, 대전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안산을 연고로 새 시즌을 맞는 안산경찰청 등 총 10팀이 열전을 벌인다. 챌린지에는 K리그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인 알툴 …
  
[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해외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도 대부분 K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소 무례한 질문을 받았다. 중국 CN21의 장진쉬안 기자는 “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을 때 이동국을 포함해 전…
  
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감독 및 선수들의 …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