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백사)마을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오갑 총재가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백사)마을에서‘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104(백사)마을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이근호(좌), 권오갑 총재(중앙), 신태용 K리그 홍보대사(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지난 24일 연말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백사)마을에서 진행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권오갑 총재와 프로축구연맹 임직원, K리그 MVP 김신욱(울산현대·클래식MVP)과 이근호(상주상무·챌린지MVP), 신태용, 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 정지원 KBS 아나운서를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연맹은 연탄 총 1만장을 구입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고 잔여분은 연탄은행에 위탁, 필요시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석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