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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김대권 해트트릭 양주 서울에 대승 |
| 기사 작성일 :
08-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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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대권을 앞세워 서울유나이티드(이하 서울)을 대파하고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
17일 양주 고덕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7라운드 양주와 서울의 경기는 4, 5위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양주가 4대1로 크게 승리하면서 다소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서울에 맞서 미드필더 숫자를 늘린 채 경기에 나선 양주는 전반 내내 서울의 조직적인 패싱 플레이에 밀려 주도권을 빼앗긴 채 여러 번의 실점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임학양의 거듭된 선방으로 가까스로 경기의 균형을 이어갔다.
서울의 공세에 밀려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 못한 채 고전하던 양주는 전반 추가시간에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신영록이 올려준 볼을 쇄도하던 김대권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뽑았다.
한 골의 리드를 잡은 채 후반에 나선 양주는 특유의 역습과 측면 공격이 활발해지면서 서울의 골문을 위협해 나가기 시작했고 후반 13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역습상황에서 왼쪽을 돌파한 이재학이 크로스를 올리자 반대편으로 달려 들어가던 김대권이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차넣으면서 골을 만들어냈다.
두 골을 허용한 서울은 양주 신영록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제용삼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한 골을 만회했다.
양주의 공격은 도무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양주는 후반 25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다시 달아나며 서울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오른쪽 공간을 침투한 김창근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대권이 침착하게 마무리 하면서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양주는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윤경수가 헤딩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완전히 승부를 갈랐다.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의 상승세를 탄 양주는 4위로 또 한계단 올라섰고, 4위를 달리던 서울은 대패를 당하며 7위로 주저앉아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겨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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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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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안양 출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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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민국 울산 감독, 3월 K리그 '이달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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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ACL 공동취재] 산둥루넝 2 - 4 포항스틸러스 경기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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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위한 실무자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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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ACL 공동취재] 귀저우-울산 양팀 감독, 선수 기자회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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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ACL 공동취재] 울산 귀저우 현지 기사-조민국 감독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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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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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소년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축구장학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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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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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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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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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최단 경기로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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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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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 5경기가 이번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열린다.
출범 2년차를 맞은 K리그 챌린지는 강원, 대구, 대전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안산을 연고로 새 시즌을 맞는 안산경찰청 등 총 10팀이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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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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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도 대부분 K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소 무례한 질문을 받았다. 중국 CN21의 장진쉬안 기자는 “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을 때 이동국을 포함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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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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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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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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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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