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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강원 첫 승 선방 유현, K리그 13라운드 MVP |
| 기사 작성일 :
11-06-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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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강원을 정규리그 첫 승으로 이끈 GK 유현이 K리그 13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11일 주말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무실점으로 팀을 이끈 강원FC GK 유현을 K리그 13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은 올 시즌 지난 12라운드까지 3무 9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강원은 11일 부산과 주말 경기에서 유현의 활약에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유현은 전반 29분과 후반 34분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기적적인 선방을 보여줬다.
또한 유현은 13라운드 MVP와 함께 주간 베스트11 GK 부분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40클럽 가입에 도움 하나만 남겨놓은 전북 이동국이 지난 라운드에 이어 선정됐고 서울의 특급 공격수 데얀이 공격수 부분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미드필더 부분에서는 포항의 ‘테크니션’ 황진성을 비롯해 프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또 한 번의 연습생 신화를 알린 제주 권용남과 자일 그리고 대구 안성민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분은 ‘전천후 수비수’ 광주 허재원을 시작으로 전북 심우연, 울산 이재성, 강원 이상돈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스트 팀은 울산이, 베스트 매치는 1 : 1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과 포항의 경기가 선정됐다.
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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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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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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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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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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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 5경기가 이번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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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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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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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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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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