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이 전주EM(이하 전주)를 꺾고 계속해서 리그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용인은 19일 전주대운동장에서 벌어진 2008 다음 K3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용인은 전반 초반 전주와 한 차례씩 위협적인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고 이후에는 패기를 앞세운 전주의 공세에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갔다.
전반내내 전주에 밀려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던 용인은 전반 종료직전 단 한번의 역습상황에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상대의 코너킥을 잘 막아낸 용인은 전광석화 같은 역습을 펼치며 빠르게 상대진영을 단숨에 돌파한 문지환이 오른쪽에서 연결해준 것을 중앙에서 달려오던 강현욱이 곧바로 슈팅하며 골을 만들어냈다.
한 골을 뒤진 전주의 공세는 후반들어 더욱 거세졌지만 용인은 수비벽을 더 두텁게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을 펼쳤다.
전주의 계속된 슈팅은 수비수와 골키퍼 주대옥에 의헤 번번히 막히면서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승리를 거둔 용인은 선두자리를 굳게 지켯고, 전주는 골결정력 기근을 드러내며 홈 2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