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우승한 소감이 어떤가?
- 우리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 선수들이 첫 경기부터 열심히 뛰어준 결과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게 돼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Q. 경기 전 선수들에게 당부한 것이 있다면?
- 오늘이 결승전이고 상대팀의 대규모 응원단이 경기장에 왔기 때문에 선수들이 흥분하지 않도록 자제를 당부했고 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시켰다.
Q. 오늘 경기의 승부처를 꼽는다면?
- 전반 28분에 우리가 먼저 선제골을 넣은 것이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선제골 이후 선수들이 많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갔고 전반 종료직전 추가골까지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은 것 같다.
Q. 가장 어려웠던 경기는?
- 부임 이후 울산대와 두 번의 경기를 했는데 모두 졌었다. 이번에도 8강에서 다시 울산대와 만나서 걱정을 했는데 1 : 0으로 꺾으면서 선수들도 자신감이 붙고 결승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
Q. 왕중왕전에 임하는 각오는?
- 올해 U리그 수도권B리그에서 성적을 잘 유지해서 1위를 차지했는데 21일부터 시작되는 왕중왕전에서도 매 경기 상대를 잘 분석하고 준비해서 선수들과 합심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