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우승 소감 한마디?
충남축구협회를 비롯해 충남체육회와 천안시청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금메달 얻은 것 같다. 무엇보다 3경기 모두 열심히 뛰어서 우승을 만들어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Q. 경기 전 선수들에게 어떤 당부를 했나?
결승전이어서 선수들이 많이 흥분할 것을 고려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 그리고 전술적인 부분에서도 이기고 있을 때, 비기고 있을 때, 지고 있을 때, 그리고 승부차기 할 경우까지 준비를 많이 해뒀다.
Q. 먼저 2실점 후 동점까지 따라갔는데?
실점은 먼저 허용했지만 경기 내용면에서는 우리가 앞서있었기 때문에 침착하게 흥분만 하지 않는다면 만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선수들을 독려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Q. 승부차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했나?
우리가 결승까지 왔고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도 따라잡아 승부차기까지 왔다. 이제 결과만 가져가면 된다고 이 한마디만 말했다.
Q. 앞으로 리그에는 어떻게 임할 생각인가?
지금 후기 5위, 통합 6위를 달리고 있는데 플레이오프 진출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오늘 우승한 자부심을 마음에 품고 잔디처럼 낮은 자세에서 다시 리그경기에 최선을 다해 매진할 생각이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