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따라준 선수들 덕에 우승”
Q. 지난해 준우승에서 1년 만에 정상에 다시 섰는데 우승 소감은?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코칭스텝들의 지도를 잘 따라줘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선수들이 대견하고 너무 자랑스럽다.
Q. 경기 전 선수들에게 어떤 작전지시를 내렸나?
- 상대팀이 우리보다 한 경기를 더 뛰었기 때문에 패싱 게임을 펼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후반 상대가 지쳐있을 때 스피드가 좋은 선수를 투입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을 생각이었다.
Q. 교체 들어가자마자 박동환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어떤 생각으로 교체했나?
- 162cm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지만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고 기술이 좋아 상대가 지쳐있을 때 충분히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 투입을 결정했다. 박동환 선수가 결승골을 터트렸을 때 우리의 작전이 맞았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Q. 우승까지 가장 어려웠던 경기가 있다면?
- 수원공고와 붙은 8강전이 가장 힘들었다. 8강전 당시 우리 팀의 부상 선수들이 많았고 경기가 열리는 수원이 수원공고의 홈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Q. 앞으로 계획은?
- 현재 챌린지리그에서 조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앞으로 선수들과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리그 우승을 비롯해 왕중왕전 우승을 목표로 준비할 생각이다.
양문철 기자(ymch@weeklysoccer.co.kr)
사진 = 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