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3관왕 이끌겠다”
Q. 우승소감은?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팀 모두 기복 없이 꾸준하게 좋은 경기를 펼치며 대회를 마쳐 기분이 좋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3관왕에 도전해 보고 싶다.
Q. 대회를 치르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준결승에서 만났던 설봉중과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설봉중이 강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리고 공격을 하면서 설봉중 선수들이 일대일로 달라붙어 조금 힘들었다.
Q.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나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패스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개인적으로 나를 봤을 때 슈팅과 킥에 자신있다.
Q.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축구에 재미를 붙였다.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반대가 심해서 축구를 할 수 없었지만 명서초 감독님이 직접 부모님을 찾아와 설득하셨고 축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자는 운동을 못한다는 선입견을 내 스스로 깨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Q. 닮고 싶은 축구선수는?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언니와 여민지 언니다. 두 분 모두 골을 정말 잘 넣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 보다 두 언니의 노력과 경기 내내 공을 향해 끈기 있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한종훈 기자
사진=고재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