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화제의 인물)글로벌사이버대 축구부는 우리가 책임진다!
기사 작성일 : 13-10-17 23:44







조진혁(GK, 2학년)/조희수(센터백, 2학년)/이종환(FW, 2학년)/이주환(MF, 2학년)


“재학생과 축구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해 3월 창단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이제 갓 2년이 안된 신생팀이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수도권리그에서 강호들을 위협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김구 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강한 정신력으로 기술과 능력을 하나로 만들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야한다’는 지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4일 상지대운동장에서 열린 2013 카페베네 U리그 상지대와 충남 글로벌사이버대의 경기가 끝나고 글로벌사이버대 주축인 선수를 만났다. 이들은 모두 2학년 선수들로 팀의 주축이기도 하다. 팀은 창단된 지 2년밖에 안되는 팀이지만 분위기만큼은 여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 못지않게 ‘자유분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장점’이라며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창단 당시와 지금과 달라진 점이 있는가.
일단 예전과는 다르게 선수들이 많아져서 팀플레이도 달라지고 팀워크도 좋아졌다. 또한 개인기량도 역시 달라졌다. 안일한 생각을 가진 선수들이 없고 모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똘똘 뭉쳐있다.

-이 팀은 좋게 말해 ‘외인구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팀에 와서 ‘우리가 이만큼 변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첫 번째로 게임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두 번째로는 스스로 노력하고자 하는 자세, 즉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내년에는 우리가 3학년에 올라가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현재 신입생들 중 좋은 선수들을 상당수 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 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리그에서도 잘 해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팀워크나 팀 분위기는 어떤가.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우리 학교는 (선수들끼리)상당히 친하다. 학년 구분 없이 친구처럼 편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서로 의지도 많이 한다. 또한 사생활 간섭도 하지 않아서 아주 좋다.

-김구 감독은 어떤 지도자라고 생각하는가?
냉정하면서도 선수들한테는 다정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공과 사의 구분이 뚜렷하고 훈련할 때는 엄하지만 그 밖에는 형, 삼촌 같은 그런 존재인가.
그렇다. 감독님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경향이 있다. 또한 억압하지 않는다. 그것이 선수로서 굉장히 좋다. 가끔 욱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 외에는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주환 선수가 봤을 때는 어떤가.
선수들의 단점을 잘 끄집어내서 끌어올리는 스타일의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종환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축구할 때 소심한 친구들도 있는데 이 친구들은 강압적으로 하면 위축돼서 축구가 잘 안된다. 근데 감독님은 약속된 플레이는 정해주되 그냥 우리가 맘대로 할 수 있게 놔둔다.

-글로벌사이버대에 오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말할 수 있는 사이버대만의 자랑거리나 또는 특색이 있다면?
그동안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 주목받지 못했다면 이곳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감독님이 모두에게 골고루 (출전)기회를 주기 때문에 다른 학교에서 벤치신세로 있을 바에는 이곳에 와서 기회를 잡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종환 선수의 생각은 어떤가.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의 가수들이 많이 다니고 또한 등록금이 굉장히 싸다. 무엇보다도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고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도 (수업을)컴퓨터를 통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부담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저렴한 등록금 때문에 부모님들의 주머니 사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족한 수업은 주로 교수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
교수님들도 물론 도움을 주시지만, 재학생들이 많이 도움을 준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도 계시고 또 연령대가 다양해서 다양한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 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보답으로 시험 전에 밥을 사주기도 한다(웃음).

다음은 선수들과의 일문일답이다. 4명의 선수에게 간단하게 3가지 질문을 했다. ①자신의 장점 ②보완점 ③롤모델과 프로팀에 간다면 어떤 컬러의 선수가 되고 싶은가

이주환(MF, 2학년)
①미드필더 부분에서 발생되는 모든 상황에서 이어받아 그것을 우리만의 패스플레이로 이어나가는 점이 장점이다.
②체격이 좀 왜소하지만 많이 뛰어다니기 때문에 체격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③부스케츠같이 공간창출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만약 프로팀에 입단하게 된다면 팀플레이에 맞출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종환(FW, 2학년)
①정교하면서 강력한 슛을 구사한다. 맘먹은대로 슈팅에는 자신이 있다.
②좀더 골 결정력을 키워야하며 침착한 플레이를 하도록 보완하겠다.
③일단 골을 많이 넣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조진혁(GK, 2학년) 신장 187cm
①점프력,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②팀의 최종 수비이자 수문장으로서 지휘자 역할을 더 잘하도록 하겠다.
③김병지 명대사 중 하나인 “내 뒤에 공 없다”라는 말처럼, 골키퍼로서 팀의 최종 수비역할로서 지휘자 역할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또 프로에 간다면 내 존재 하나로 그 팀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조희수(DF, 2학년)
①문전에서의 적극성이 남다르다 생각한다. 또 상대 공격수로 하여금 위협감을 준다. 최종 수비수이기 때문에 위험지역에서 적극성이 필요하다. 
②스피드가 부족한데 웨이트와 스피드를 좀 더 보완해서 공격수를 많이 괴롭히는데 많은 연습을 하도록 하겠다.
③두말할 것 없이 나를 원하는 팀으로 가고 싶다. 가게 되면 누구보다 경기장에서 성실하게 플레이하고 수비수로서 리딩 역할도 많이 하고 안정감 있는 수비수가 되고 싶다.

비록 창단한지 2년밖에 안된 팀이지만 글로벌사이버대 축구부의 역사를 바꾸게 될 주역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록 올해 성과는 그다지 좋지 않아도 꾸준히 준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미래가 밝은 팀으로 뒤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머지않아 이 팀이 신흥 강호로 부상할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기동 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영등포공고의 비상을 꿈꾸며!..
김재웅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의 선수와 학부모 및 지도자들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재웅감독은 이번행사를 “감독으로 부임된 후 첫 졸업생들이 대학생활을 마치고 올 해 K리그와 J리그로 입단을 해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 성장 후 감사함을 후배들에 베푸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공고 동문회 조직…
  
비운의 천재라 부르지 마라, 오직 준비한자만이 승자가 된다!
2013 카페베네 대학U리그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에서 영남대가 우승을 거머쥐고 8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지난 22일 13시 경북 경산 영남대운동장에서 열린 2013 카페베네 대학 U리그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에서 영남대는 홍익대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U리그는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영…
  
포항제철고, 영생고에 3-1 승리 거두고 왕중왕전 우승
포항제철고가 챌린지리그에 이어 왕중왕전까지 우승했다. 준우승을 거둔 영생고의 투지 역시 아름다웠다. 지난 16일 오후 1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가 전주 영생고(전북현대 U-18)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2013 제1회 고성 금강 통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 열려
고성 금강 통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막을 올렸다. 16일부터 양일간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3 제1회 고성 금강 통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6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개막식을 치렀지만 그 곳의 열정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뜨거웠다. 개회사에서 권종철 한국 유소년 축구…
  
현대중, 왕중왕전 우승으로 전 대회 석권
현대중이 극적으로 왕중왕전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울산 현대중(울산현대 U-15)은 인천 광성중(인천 U-15)에 승부차기 끝에 3:2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왕중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현대중은 올해 열린 축구대회에서 모두 …
  
신정초, 부산 U-12 꺾고 왕중왕전 정상 등극
신정초, 왕중왕전 2연패 & 대회 3번 우승 족적남겨 지난 9일 오후 2시45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함상헌 감독이 이끄는 서울 신정초가 정수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부산아이파크 U-12에게 조성훈의 귀중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초등…
  
신태인중학교의 거침없는 하이킥... 팀 창단 후 첫 왕중왕전 8강…
2013 왕중왕전에서 전북 신태인중의 거침없는 행보에 전문가들이 놀랐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2013 대교 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전북 신태인의 작은 읍에 위치한 신태인중학교는 64강전부터 내로라하는 전국 강호들을 연속으로 격파하면서 팀 창단 후 첫 왕중왕전 8강의 기적을 일궈내 2014년 전라북도 …
  
2013 제7회 대한축구협회 심판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27일 경북 경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제7회 대한축구협회 전국심판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심판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심판들이 하나가 되어 단합을 도모하고 우정도 다질 수 있는 '심판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훈 전국심판협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
  
(전국체전 남대부결승)고려대, 인천대에 2:0으로 이기고 전국체…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대학부 결승전에서 서울 고려대가 홈팀 인천대를 2:0으로 꺾고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기 고연전 패배 후 부진했던 팀의 분위기를 왕중왕전까지 몰고 갈 기세다. 경기 시작 고려대는 전반 8분 김우현의 우측 코너킥이 그대로 골로 …
  
(전국체전 남고부 결승)매탄고, 기적의 드라마 쓰며 전국체전 우…
결국 승리의 여신은 매탄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인천 남동공단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고등부 결승전 프로 유스팀간 경기인 경기 매탄고(수원삼성 U-18)가 인천 대건고(인천 U-18)를 상대로 후반 막판 2골을 넣으며 전반전 열세를 뒤집고 승부차기에 돌입한 끝에 …
  
(전국체전 종합)부산교통공사, 전국체전 금메달 목에 걸어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전 경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진출한 청주 직지FC를 맞이한 부산교통공사는 김현수와 박승민선수의 연속골로 전국체전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맞이해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를 거두었지만 피로도가 …
  
(전국체전 대학부)우석대·한남대·고려대·단국대 각각 8강 진…
전북 우석대와 대전 한남대가 강호 경북 영남대와 충북 청주대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대회 3일차인 20일 오전 10시 인천대 축구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대학부의 경기에서 충남 단국대가 후반 종료직전 터진 배신영의 골로 경기 경희대에게 1:0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
  
(전국체전 고등부)신평고, 한양공고와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역…
충남 신평고가 강호 서울 한양공고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랐다. 대회 3일차인 20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송도LNG축구장 A구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고등부 8강전에서 충남 신평고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울 한양공고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3골 차 뒤진 채 마치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전국체전 종합)부산 부경고, 전남 광양제철고 꺾고 8강 진출...…
부산 부경고가 전남 광양제철고(전남 U-18)를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9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송도LNG축구장 A구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고등부 예선경기에서 안선진 감독이 이끄는 부경고는 전남 프로 유스팀인 광양제철고를 상대로 4:0으로 완파하며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전반전 압도…
  
(화제의 인물)글로벌사이버대 축구부는 우리가 책임진다!
“재학생과 축구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해 3월 창단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이제 갓 2년이 안된 신생팀이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수도권리그에서 강호들을 위협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김구 감독이 팀을 이끌면서 ‘강한 정…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