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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양주 힘겹게 파발 꺾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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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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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4 - 3 파발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난타전 끝에 서울파발 FC(이하 파발)을 힘겹게 누르고 후기리그 2연승을 달렸다.
양주는 12일 은평구립구장에서 벌어진 K3리그 후기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선수 한 명의 퇴장으로 10명으로 맞선 파발과 7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신승을 거두며 후기리그 2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안정된 포백을 중심으로 좌, 우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간 양주는 전반 27분 거듭 상대 수비를 허물며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동경환이 단독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골을 뽑아내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주공격수 김근섭을 빼고 주훈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내던진 파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서서히 양주와 대등한 주도권 싸움을 벌이던 파발은 전반 40분 이적생 김성주의 로빙패스를 받은 박대영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며 기세를 올렸다.
파발의 기세는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다. 양주는 실점 직후인 전반 41분 돌파로 오프사이트 트랩을 완벽히 무너뜨린 김대권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다시 앞선 채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활발한 측면 공격을 펼치던 양주는 후반 초반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재학이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스코어차를 두 골차로 벌렸다.
두 골차로 뒤진 파발은 거세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만회골을 노렸지만 말다툼에서 이어진 양 팀 선수간의 충돌로 인해 김성윤이 퇴장당하면서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게 됐다.
파발은 김민섭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이는 마치 짜여진 각본처럼 그대로 들어맞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민섭은 교체 투입된 지 얼마 안된 시간에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골키퍼마저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며 수적 열세로 인해 자칫 쳐질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민섭의 골로 기세를 오른 파발은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수비수 두 세 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공격에 가담하는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좀처럼 남양주의 수비벽을 넘지 못하며 추가골을 뽑지 못했고 남양주는 이를 역이용해 역습을 펼치며 신민수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파발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주훈진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다시 한 골차로 추격했지만 이후 수비벽을 두텁게 쌓은 남양주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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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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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제 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감독 선임.
안양중-안양공고-국민대를 졸업한 안양 출신 김형열 신임 감독은 지난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전북 현대의 수석코치, 2007년 성남 일화의 코치로서 총 두 차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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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민국 울산 감독, 3월 K리그 '이달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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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ACL 공동취재] 산둥루넝 2 - 4 포항스틸러스 경기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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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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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 ‘토크 어바웃 K리그(TALK ABOUT K LEAGUE)’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1부리그)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2부리그)의 모든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K리그 공식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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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위한 실무자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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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ACL 공동취재] 귀저우-울산 양팀 감독, 선수 기자회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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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저우 런허 궁레이 감독. 장청린 선수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 김치곤 선수
*양 팀 다 1시간씩 이뤄진 공식훈련을 전부 공개할 정도로 4월 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 대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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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ACL 공동취재] 울산 귀저우 현지 기사-조민국 감독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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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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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소년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소년축구장학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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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0일, 서울 – 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볼 트래핑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유소년 축구 장학금을 K리그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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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임직원, 보육원 찾아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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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희 감독, 700만원 제재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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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를 열고 지난 3월 26일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전북-포항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최강희 감독(전북)에게 제재금 7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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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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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대원군' 황선홍 포항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 8개월 12일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최단 경기로 K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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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을 향해! K리그 챌린지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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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전 5경기가 이번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열린다.
출범 2년차를 맞은 K리그 챌린지는 강원, 대구, 대전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안산을 연고로 새 시즌을 맞는 안산경찰청 등 총 10팀이 열전을 벌인다.
챌린지에는 K리그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인 알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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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최강희 감독, "K리그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큰 역할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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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도 대부분 K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1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소 무례한 질문을 받았다. 중국 CN21의 장진쉬안 기자는 “최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을 때 이동국을 포함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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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 미디어데이서 입담 대결... 시즌 각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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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을 5일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감독 및 선수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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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 개최, 출사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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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2부리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출사표를 밝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를 오는 17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함께 각 팀을 대표하는 김오규(강원), 노병준(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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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