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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역전의 용사들, 한·일전 승리 |
기사 작성일 :
08-09-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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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열 결승골... 1대0으로 승리
한 발이라도 더 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현역 때에 비해 현저히 불은 몸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아 슈팅은 번번히 빗나가고, 미끄러져 그라운드에 뒹구는 등 이따금씩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동작에 관중석에서는 이따금씩 폭소가 터졌고, 몸매가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몸에 딱 붙는 대표팀 유니폼은 맞지 않은 옷을 억지로 입은 듯 어색하기만 했지만 ‘라이벌 일본만큼은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그 마음만은 태극마크를 달던 그 때와 달라진 것이 없었고 경기가 진행된 70분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뛰고 또 뛰었다.
저마다 지도자나 사업가의 길을 가다가 한·일전을 대비해 약 2주간에 걸쳐 합숙 훈련을 통해 팀 워크를 다진 후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리게 된 90년대 한국 축구계를 수놓았던 수많은 별들이 어쩌면 선수로서의 참가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 OB팀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축구협회 창립 75주년 기념경기로 벌어진 일본 OB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터진 박남열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2분 일본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하며 맞은 위기를 골키퍼 김봉수의 선방으로 극복한 한국은 이후 활발한 패스를 펼치며 일본의 골문을 노렸다.
중원에서는 윤정환과 노정윤이 노련하게 게임을 이끌면서 측면으로 공을 내주었고 정재권과 서정원이 오른쪽 공간을 고정운과 하석주가 왼쪽 측면을 계속 파고들며 최전방에 있던 최용수를 겨냥해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찬스를 만들어나갔다.
선수들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뎌졌던 감각과 호흡이 되살아나면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조 쇼지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라모스와 마에조노가 중원에서 버틴 일본의 반격도 만만치 않게 이어졌지만 중앙수비로 나선 홍명보와 유상철은 현역 때와 버금가는 몸놀림을 선보이며 노련하게 일본 공격의 예봉을 막았다.
팽팽하던 승부는 결국 후반에 갈렸다. 후반 20분 하프라인에서 유상철이 날카롭게 찔러준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받은 박남열이 순식간에 수비수 두 명과 코지마 골키퍼까지 제치며 여유있게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이어 후반 31분 유상철의 헤딩슛 등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일본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1대0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양 팀의 선수들은 그라운드 중간에 모여 서로 웃으면서 포옹하는 여느 한·일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을 연출하며 모처럼 가진 승부의 여운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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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런던행 첫 걸음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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