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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내달 A매치 2연전 명단 발표...고명진 첫 발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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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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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 “감독고유권한 기술위가 침해”
23일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르비아전과 가나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조광래 감독(이하 조감독)은 지동원, 정조국등 포함 27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조감독은 명단 발표에 관련해 “본래 23명의 선수들을 발탁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 차출을 고려하여 4명의 선수를 추가하여 발탁했다”고 했다.
또한 내달 1일 예정된 올림픽대표팀의 오만과의 평가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같은 달 3일에 있을 세르비아전에는 경기에 뛸 수 없어도 7일 가나와의 경기에는 문제없이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
조감독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김재성에 대해 “공격적인 플레이에 포인트를 두고 발탁했고, 왼쪽측면 수비수로 활용할 것이다”라 했다. 생애 첫 대표팀에 발탁된 고명진에 대해서는 “성장해오는 모습을 보아왔고 미드필더 진영을 장악하는데 도움을 주며 침투패스등 기술력이 좋아 발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내달 있을 A매치 2연전에서 점검해볼 사항에 대해 조감독은 “수비라인을 중점으로 체크하며 무릎이 좋지 않은 황재원에게 큰 무리를 시키지 않고 이정수와 홍정호 두 중앙수비수가 강팀의 공격을 얼마만큼 버틸 수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했고 “미드필더간의 패스플레이를 상대진영까지 올리는 것을 중점으로 점검하겠다”했다.
조감독은 대표팀을 운영하는데 있어 기술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기술위는 대표팀을 보호해야 하고 선수 발탁에 있어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표팀 발탁에 대해 감독고유권한을 박탈당했다”고 했다. 또한 조감독은 “차출 대상 선수 명단이 적힌 서류는 단지 종이 한 장의 무게가 아니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며 피땀 흘린 노력과 인내로 선발된 선수들이기에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는 대상”이라며 이회택 기술위원장의 행동에 불만을 표출했다.
조감독은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해 기술위원장과 감독의 권한이 어디까지이고 대표팀 감독이 언론과 인터뷰 시 협회에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라고 질문하며 이회택 기술위원장의 명확한 답변을 듣고 향후 상황에 대처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표팀은 5월 31일 파주 NFC에서 소집을 갖는다.
홍은기 기자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
GK: 정성룡(수원),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영광(울산)
DF: 이정수(알 사드), 홍정호(제주), 이재성(울산), 이상덕(대구), 황재원(수원), 차두리(셀틱), 박원재(전북), 김영권(오미야), 김재성(포항)
MF: 신형민(포항), 이용래(수원), 윤빛가람(경남), 김정우(상주), 기성용(셀틱), 고명진(서울),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남태희(발랑시엔), 이청용(볼턴), 이승현(전북),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이근호(감바 오사카)
FW: 박주영(모나코), 정조국(오세르), 지동원(전남)
홍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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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골 결정력 해결은 영원한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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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 크로아티아를 맞아 1:2로 석패했다.
한국은 지난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대등한 기량으로 경기를 펼치고도 후반에 2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홍명보 감독은 조동건을 원톱으로 내세워 이청용과 손흥민을 좌우 날개에 포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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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대표팀 사령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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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이장’ 최강희 감독(52)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눈앞에 둔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21일 기술위원회(위원장 황보관)를 열어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을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대표팀 감독 선임 기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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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조광래호, 레바논에 1-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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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내내 무기력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위해 중동 원정길에 나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하 한국)이 레바논에 발목을 잡혔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레바논과 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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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女대표팀 본선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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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한국 여자축구가 올 시즌에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먼저 언니들이 나섰던 런던올림픽과 U-20 여자월드컵 본선진출 도전이 좌절된 한국 여자축구가 이번에는 믿었던 동생들마저 U-17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U-16 여자 대표팀(이하 한국)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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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女대표팀 태국 3-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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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여자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2승째를 올렸다.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중국 난징에 위치한 올림픽센터에서 펼쳐진 ‘AFC U-16 여자 챔피언십’ 3차전 태국과 맞대결에서 남궁예지, 김소이, 윤지현의 연속포에 힘입어 태국에 3 : 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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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男대표, AFC U-19 챔피언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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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남자 대표팀이 아시아 제패의 꿈을 위해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참가를 위해 26일 오후 경기가 열리는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예선 E조에 속해 홈 팀 태국을 비롯해 일본, 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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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여자 대표팀 세계제패 영광 다시 한 번아시아 챔피언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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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무대를 발판으로 다시 한 번 세계제패의 영광에 도전 한다.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U-16 여자대표팀이 오는 11월 3일부터 중국 난닝에서 열리는 ‘AFC U-16 여자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27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 북한, 중국, 호주를 비롯해 예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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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女대표팀, 최종선서 호주 4 - 2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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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여자대표팀(이하 한국)이 최종전에서 호주를 물리치고‘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호주를 4 : 2로 꺾었다.
하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승 1무 2패(승점 7)로 최종 4위로 대회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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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 UAE 꺾고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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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가 아랍에미리드연합(이하 UAE)을 물리치고 브라질 월드컵 본선무대 진출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하 한국)은 11일 저녁 8시(한국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UAE를 맞아 박주영의 선제골과 상대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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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여자대표팀, 중국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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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대표팀이 중국과 비기면서 내년에 있을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U-19 여자대표팀은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 탄롱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AFC U-19 여자 챔피언십’ 3차전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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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런던행 상쾌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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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8회 연속 본선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홍명보호가 최종예선 첫 무대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1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첫 경기 오만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1분 터진 윤빛가람의 그림 같은 오른발 프리킥 선제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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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대표팀, AFC 챔피언십서 1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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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이 라오스에서 열리고 있는 ‘AFC U-16 챔피언십’ 1차 조별예선에서 일본에 승리하며 1승 1무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F조 1차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 4 : 2로 격파하고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2일 치러진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한 골씩을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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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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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지난 13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런던올림픽 본선을 향한 최종 예선을 대비한 소집 훈련에 들어갔다.
영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12일 귀국한 홍 감독은 이번 소집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이지만 선수들이 일찍 소집에 응해줬다”고 말했다.
홍명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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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런던행 첫 걸음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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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12 런던올림픽 본선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런던올림픽 올림픽 2차 예선 요르단과의 1차전에서 올림픽 대표팀은 전반 마하모드 자타라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김태환(서울)의 만회골과 윤빛가람(경남)의 역전골에 이어 김동섭(광주)의 쐐기골 총 3골을 터트리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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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네덜란드 친선대회 ICGT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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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 청소년대표팀이 네덜란드 위트기스트에서 열린 제 26회 네덜란드 U-20 친선대회(ICGT)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2팀과 클럽 유스팀 6팀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지난 13일 비야레알(스페인) 유스팀과 3·4위 결정전에서 박용지(중앙대)와 김경중(고려대)이 득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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